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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61일 아기 - 밤잠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by 솜비 2021. 5. 18.


5시간 40분 통잠 기록!
때되면 통잠 자기 시작한다더니  3~4시간씩 자던게 60일 정도 되니 슬슬 자는 시간이 4~5시간이 되고, 오늘은 5시간 40분을 기록했다.

빨래를 걷어놓고 이렇게 오래 개키지 못한건 처음이다😂
눈앞에 쌓인 빨래들이 있는데 껌딱지 아기 때문에 못했다.
남편 퇴근 후에야 겨우 절반을 했고 남은건 또 내일해야할듯..
내일은 아기 2개월 예방접종 하는 날이라 바쁠것으로 예상되지만ㅠㅠ..

아기 목욕시키고서 오른쪽 귀에서 냄새나는 찐득한 갈색 귀지 덩어리가 나왔다.
엊그제 목튜브 물놀이하고 귀에 물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어제부턴가 어디선가 자꾸 냄새나던게 귀지였구나..
혹시나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증상인가 싶어서 상태가 걱정되는데 내일 예방접종 가서 진료도 받아야할것 같다.
아직까진 열이 난다거나 진물나는 등의 다른 증상은 없다.

어제부턴가 소변에서 약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이것도 또 요로감염이 의심 된다.
이거말고도 딤플, 심장초음파, 설소대, 사경, 눈가 짓무름 등 물어볼게 많다.
다 별일 아니어야할텐데..

필요할때 말고도 타이니모빌보면서 바운서에서 놀때 말을 걸면 옹알이를 조금씩 한다.
아빠가 퇴근하고서 까꿍하며 말걸자 하루 중 제일 많이 웃었다ㅎㅎ 얼굴을 알아보는건가 싶기도하고~
배냇짓이 아닌 웃음이 조금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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