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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218일 아기 - 이유식 알레르기? 두드러기 생김

by 솜비 2021. 10. 22.



두드러기
원인모를 두드러기가 배랑 등에 올라왔다.
실내온도 22~24도로 적당하고 애기도 땀안흘리니 태열이나 땀띠는 아닌것 같고,
이유식 알레르기인가 싶기도하고,
건조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잘모르겠다.
심한건 아니라서 좀더 지켜보다가 심해지면 병원에 가려고 한다.



이앓이
요며칠 이앓이가 또 심해진건지
다시 윗입술을 빨고, 자다가 잠꼬대처럼 빽- 울기도하고,
그나마 일주일에 2번정도는 자던 통잠따위 날아가버리고, 자꾸 깨서 울고 쉽게 잠들기 힘들어한다.
낮잠도 마찬가지로 잠들기 힘들어하고 자주 깬다.
이 다 나올때까지는 어지간히 애 먹일 모양이다.



낮잠
아기가 아침잠을 건너뛰더니만 낮잠 1을 아침잠이랑 붙여서 4시간을 넘게 자고 일어났다.
덕분에 나도 옆에서 3시간 가까이 잤다.
모자란 잠보충을 제대로 한것 같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일시적으로 조금 더자는건 소용없나보다ㅜㅜ
낮잠1을 길게 자니 낮잠2를 오후 늦게자서 짧게 재울수 밖에 없었는데 낮잠이 부족하다보니 애기가 짜증을 좀 냈다. 그래도 버텨서 8시 넘어서 재웠다.



또또또 다래끼
눈가가 아픈게.. 다래끼가 또나려고 한다ㅋㅋㅋ
진짜 이놈의 거지 면역력에 두손두발 다들었다..
걸핏하면 다래끼, 결막염, 질염, 돌아가면서 걸리니 이젠 뭐 새삼스럽지도 않다.
홍삼을 또 때려부어봐야겠다ㅜㅜ

출산한지 7개월이 됐는데도 손이 붓고 손가락 마디들이며 뼈마디들이 아프다.
며칠째 아픈데 답은 없는것 같다ㅜㅜ
출산하고 면역력 떨어지고 뼈마디들이 아픈건 한참 가나보다.
역시.. 애기는 내 피와 뼈와 살을 깎아 만드는게 맞다ㅋㅋ
어느새 제법 길쭉하게 자란 애기를 볼때마다 어떻게 만들어져서 저렇게 컸나.. 새삼 신기하고 기특하다.
문득문득 우리집에 아기가 있다는게, 내 아기가 있다는게, 내가 낳아 키우고 있다는게 낯설고 이상하다.
이런 느낌과 감정은 아기를 갖기전만 해도 전혀 몰랐는데..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경험이다.
몸은 아프고 힘들고 내 시간은 거의 없지만, 우리 아기가 우리품에서 건강히 잘자라고 있으니 행복하다.
큰건 바라지 않으니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자 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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