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각/육아 일기

돌발진 퇴원 후 주말

by 솜비 2022. 4. 18.


퇴원 후 토,일 이틀간 별 이상없이 잘 보냈다.
열은 완전히 나지 않고, 심하게 피었던 열꽃도 약간은 옅어졌다.
다만, 잠투정이 좀 심해졌다.
병원에서 불안과 소음으로 마음편히 못잤던게 원인인 것 같다. 며칠 갈듯ㅜㅜ...
이유식 먹는 양도 줄고, 분유양도 조금 줄었지만 많이 먹는날이 또 오겠지뭐..

오늘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이제 다 나은것 같으니 항생제를 더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약먹이는게 힘들었는데 다행!
돌발진 치고 좀 오래간 편이라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을테니 한동안은 감기같은거 걸리지않게 조심하라고 하셨다.
내일 폐구균 예방접종이 있는데 컨디션 회복하고 맞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것도 일주일 미뤘다.

아기가 잘먹고 잘노니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다.
다들 한시름 놓고 주말을 즐겼다.
다른것 바라는것 없이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다.





ㅡ 고열 기록 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