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각968

6개월 접종 - 로타 바이러스 3차, 인플루엔자 2차 조금 늦은 6개월 접종 시작. 로타바이러스(로타텍) 3차, 인플루엔자 2차. 로타 바이러스는 당연히 로타릭스로 먹고 있는줄 알았는데 내가 1차에서 잘못 선택한 것인지 로타텍으로 먹고 3차까지 먹어야 한다고해서 읭? 했다. 아니 왜 로타텍으로 되어있는거지? ㅠㅠ 왜 로타텍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엄마가 주말농장(?) 밭에 가야해서 혼자 택시타고 왔다갔다했다. 분명 대기가 3명이었는데 기다린건 6명은 된 것 같다. 심지어 의사선생님도 마음에 안듦 ㅋㅋㅋ 매번 잔소리하고, 자기 기분 안좋으면 틱틱 내뱉는 말투여서 하지 말아야지 하다가 그래도 실력은 있어서 영 아쉬울땐 진료받곤 했는데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싶다. 지난번 영유아검진때 다른 선생님은 아직 6개월이니 분유에 집중하라고, 이유식은 간식개념으로 .. 2024. 3. 27.
어린이집 상담 세돌 아기 36개월 아이 육아일기 육아블로그 거의 뭐 일주일에 한번씩 일기를 쓰는 느낌;;; 3월 24일 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전에 나나 데리고 나가서 비눗방울 3종 세트 가지고 나가서 실컷 놀다가 들어왔다. 날이 좋다 못해 좀 더운편이었는데 바람은 좀 불어서 비눗방울이 다 날아서 약간 불편했다. 미끄럼틀이며 그네며 탈출놀이까지 같이 놀아주고서 들어와서 동물모양 파스타도 해주고, 낮잠도 나름 일찍 재웠다. 밤에 늦게 자서 그렇지...ㅜㅜ... 3월 25일 월 엄마가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종일 혼자 애들 둘 보는 날. 다행히 나나가 어린이집에 가는 날이라 존버정신으로 버텼다. 하필 비가 와서 다복이는 유모차에 태워서 왔다갔다하고, 나나는 혼자 우산 쓰고 걷고.. 많이 컸다♥ 나나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나간김에 택배도 보내고 오니까 다복이가 잠들어.. 2024. 3. 27.
면역력 효과보는 중인가!!! 아이 면역력 올리기 프로젝트 3월 21일 목 나나의 감기는 심해지지 않은 상태로 소강상태인 것 같다. 이따금씩 하루에 2번 정도 맑은 콧물이 약간 나오는걸 닦아주는 정도다. 코맹맹이 소리도 가끔 하긴 하는데 솔직히 넘어가는 코는 뭐... 내가 의사가 아니니 볼 수도 알 수도 없고 ㅜㅜ 그냥 감기 증상 자체가 심해지지 않고 점점 없어지는 모습을 보이니 딱히 병원에 안가도 되겠다 싶다. 이번에 옮아온 감기가 어린이집 친구들은 다 심하게 걸려서 열도 나고 결석도 하고 그러던데 안걸린 애들은 안걸리고 ㅎㅎ 가볍게 걸린 애들은 가볍게 지나가는 모양이다. 대부분은 나나가 심하게 걸리는 부류였는데 이번에는 되게 가볍게 지나가서 신기하다. 면역력 올리려고 이것저것 먹인게 이제서야 효과를 보이나 싶기도 하고..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2024. 3. 22.
세돌 아기 36개월 3번째 생일 / 6개월 아기 영유아검진 3월 16일 토 나나를 데리고 철도박물관에 다녀왔다. 목표는 한 번도 지하철을 타본 적이 없는 나나를 위해 그냥 단순히 지하철을 타는 것이었고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가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의왕까지 가게 되었다. 버스타고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기차도 보고, 전철도 보니까 나나가 굉장히 신나했다.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커서 귀를 좀 막는 것 빼고는 무서워하는 것도 없었다. 가다가 중간에 쉬마렵다고 내려서 소변보고 다시 출발했지만 다행히 소변 실수도 없었다. 지하철은 화장실이 먼게 치명적...ㅜㅜ 언제 도착하냐고 지겨워하고, 슬슬 하품도 하고 그랬는데 다행히 어르고 달래서 영상없이 의왕역에 도착했다. 걸어서 철도박물관까지 갈 수 있지만, 아이랑 걷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서 버스 몇정거장 타고 갔다. 철도박물관은 .. 2024. 3. 19.
36개월, 6개월 아기 - 밀린 육아일기 워... 2주 치 일상 기록을 안 쓰다니... 이건 뭐 피곤하다는 핑계를 넘어섰다.ㅎㅎ... 짬이 나면 대부분 잠에 쓰거나 핸드폰을 하는 데 쓰지만, 특별한 일도 없고, 피곤도 하고, 핸드폰으로 포스팅을 하면 불편하기도 하니까 기록에 집중하지를 않았던 것 같다. 지난 일기를 보면서 일기를 너무 안썼던게 이제야 반성이 된다ㅜㅜ.. 3월 8일 금 엄마가 약속 있다고 점심 쯤 나갔는데 오늘따라 다복이가 안 잔다. 오전에 엄마 있을 때 1시간 정도 자고서는 오후에 자는 시간이 되어서 30분 자고는 계속 재워도 깨고, 재워도 깨고.. 빡쳐서 ㅈㄴ졸릴 때 자라고 놀게 냅뒀다. 칭얼거리니 혼자 놀게 할 수도 없고, 칭얼거리지 않으면 혼자 놀게 냅두지만 칭얼거리니 놀아주고 여기저기 구경도 시켜주고 하다보니 힘들었다. .. 2024. 3. 16.
6개월 둘째 행동 발달 기록 6개월 둘째 다복이 행동 발달 기록 1회 수유량 110~160ml 1일 총수유량 800~900ml 이유식 10~20ml 밤잠 9시반~10시쯤부터 아침 7~8시까지. 약 9~10시간 낮잠1 오전 9시반쯤 : 30분~1시간 낮잠2 12시~1시쯤부터 : 3~4시간 낮잠3 오후 6시쯤 : 30분~1시간 깨어있는 시간이 2시간 정도였는데 2시간반~3시간으로 늘었다. - 약 5개월쯤부터 낯가림 시작. 익숙한 얼굴이나 목소리에 환하게 웃고, 낯선 얼굴을 보면 한참 쳐다보다가 삐죽삐죽 울음을 보인다. 많이 울지는 않고 잠깐 울고 울음이 짧다. - 아빠는 주말과 평일 저녁에 보는데도 아빠 퇴근하면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가 엄청 반가워한다. - 나나에 비하면 사운드북을 오래 보지 않고, 나나처럼 반짝거리는 불빛을 좋아한다 .. 2024. 3. 11.
35개월 6개월 아기 육아일기 - 봄방학과 밀린 일기 기록 나나 봄방학 때문에 밀린 일기 기록... (*꒦ິ꒳꒦ີ) 2월 28일 수 나나 안과 검진 돌 즈음부터 나나의 오른쪽 눈의 흰자에 점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었는데 여러 개로 늘어난 것 같아서 문제가 없는지 검진이 필요했다. 기본적인 시력 측정부터 했는데 시력 측정 기계가 무섭다며 울면서 안한다고 해서ㅜㅜ 겨우 달래고 달래서 했는데 마지막 한번 측정을 놔두고 안하겠다고 뒤로 내빼서 못하고.. 아날로그식 시력측정도 울면서 하기 싫다고 하여 겨우 달래서 했는데 양쪽 0.9 나왔다. 정확도는 떨어진다고, 6개월 후에 다시 측정해보라고 하셨다. 시력이 신생아 이후로 완성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눈도 자라고 시력도 발달하기 때문에 세돌 즈음의 아이들은 0.9 정도면 적절하게 나온거라고 하셨다. 흰자의 얼룩(?)은 점이 .. 2024. 3. 5.
6개월 아기 - B형간염 3차, 독감 예방접종 나나 엊그제부터 재채기를 조금 자주 하는가 싶더니만 오늘 오전부터 누런 콧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양은 매우 적은편이고 1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 둘째 다복이도 며칠전부터 콧물 양이 조금 늘었다 싶었는데 오늘 B형간염 3차 맞으러 가서 진료받으면서 목이 약간 부어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감기에 걸렸구나 둘다..ㅜ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까진 증상이 매우 약하다는 것. 딘복이는 오늘 B형간염 3차,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독감 예방주사는 한달 후에 한번 더 맞아야 한다. 여태 너무 어려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가 6개월이 되었고, 위에 형제도 있으면 맞는게 좋다고 권하시길래 같이 맞았다. 요새 독감은 사계절 유행이라서..ㅜㅜ 나도 괜히 걸려서 다복이한테 옮길까봐 평생 맞지도 않는 독감 예방주사를.. 2024. 2. 27.
소리지르고 떼쓰며 우는 아이 훈육 35개월 아이 첫째 둘째 둘다 병원 진료. 약은 남은약 오늘까지 먹고 끊는 걸로! 첫째도 항생제 바꾸고서 축농증 및 코맹맹한 소리나 노란 콧물이 밖으로 줄줄 나오던게 확 좋아졌고, 둘째는 중이염이라 겉으로는 티 안났지만, 콧물 양이 줄었었다. (아직 흰색으로 끈적하게 조금 나오긴함) 둘다 상태좋아진데다가 첫째는 이미 항생제를 꽤 오래 먹어서 이제 안먹어도 된다고 했다. 드디어 약을 끊는 날이라니ㅜㅜ 한 두달 정도를 병원 다니면서 항생제도 오래 먹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다행! 제발 당분간 감기 걸리지 말아라...ㅜㅜ 밤에 재울 준비를 하는데 자일리톨 사탕을 먹던 나나가 사탕이 이상하다고 징징거리기 시작했다. 사탕에 구멍이 있어서 못먹겠다나.. 아니 별것도 아니고 빨아먹다가 구멍 생긴건데 그냥 평소처럼 씹어먹으라고 했더니.. 2024. 2. 22.
육아블로그 육아일기 - 35개월, 5개월 아기 장염과 감기 근황 2월 20일 화 나나는 장염 5일째. 금,토 이틀은 음식 조심해서 단 음식도 못먹게 했고 계속 사탕이며 마이쭈며 과자를 먹고 싶어해서 먹고싶다고 칭얼거릴 때마다 배아픈 핑계며 링겔 맞아야 한다고 했더니 그나마 좀 수긍하긴 했지만 자주 칭얼거렸다. 먹고싶어하면서도 마이쭈를 종일 손에 들고다녔다. 자꾸 투정부릴때마다 일요일에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받을때 먹어도 돼요? 물어보라고 했더니 일요일에 진료가서 진짜로 선생님한테 '마이쭈 먹어도 돼요?' 해서 속으로 빵터짐 ㅋㅋㅋ 먹지 말라고 해주시지 ㅋㅋㅋ 조금은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일요일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그래도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은 안먹이고 있고, 과자도 죠리퐁 쪼금 말고는 아예 안먹이고 있다. 이참에 과자 먹는걸 확 줄여야할 것 같다. 과자며 단..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