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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취미46

오랜만에 데싱디바 네일스티커로 진짜 오랜만에 데싱디바 네일스티커로 기분좀 내봤다.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고 집에서 내가 붙인 스티커라고하면 또 놀랜다ㅋㅋㅋ 싼값에 손톱에 멋낼수 있으니 진짜 좋음 😁 지난주에 붙였던건 사진 안찍고 떼어버렸는데 오늘껀 안까먹고 사진찍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해봤다. 매번 데싱디바 네일스티커 조합 찾아서 붙이곤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그냥 내가 삘꽂히는대로 조합해서 붙인다. 크리스마스 컨셉 스티커가 따로 있긴하지만 내맘대로 조합했다. 기분전환으로 딱이다 😆 손톱긴 채로 지내야하는게 답답하긴한데 예쁘니까 꾹참아본다ㅋㅋ 2018. 12. 13.
레고 빅벤 (10253) 조립기 오늘의 조립기는 영국의 국회의사당 건물인 빅벤을 레고로 만든 레고 빅벤(10253)! 집에 누군가가 놀러오면 레고를 구경하면서 레고를 누가 먼저 시작했냐는 질문을 가끔 하는데 그럴때마다 레고를 내가 먼저 좋아했고 내가 먼저 하고 알려줬으나 덕후급으로 좋아하게 된건 신랑이었다고 대답한다ㅋㅋ 연애 초기에 내가 구입했던 빨간지붕 집을 당시 남친이었던 신랑한테 알려줬고, 그때 처음 관심 갖게 된걸로 안다. 물론 본인은 그전부터 나중에 사려고했다고 외치고있지만ㅋㅋ 내가 얘기해서 다시 생각난건 맞잖아?ㅋㅋㅋ 빅벤 조립기 쓰려다가 사설이 길어졌네 아마 지난 봄쯤 조립했던 것 같은 빅벤! 역시나 주조립은 신랑이 하고 나는 보조~ 봉지샷부터 찍어두었다. 브릭수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함 좁고 긴 형태의 빅벤. 작은 브릭.. 2018. 8. 6.
레고 모듈러 - 탐정 사무소(10246) 조립 리뷰 레고 모듈러 시리즈 중 하나인 탐정 사무소. 크기도 큰 편이고, 비밀 장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조립하면서 비밀 장소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제품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미용실과 볼링장, 탐정 사무소인 것 같지만 ㅎㅎ ​개봉하면 이렇게 브릭들이 수북하다. 무려 2262개의 브릭들. 예전 레고들은 봉지에 번호가 써있지 않아서 다 분류해서 조립했는데 요새 나오는 레고는 다 봉지에 번호가 써 있어서 순서대로 뜯어서 조립하면 된다. 일단 1번 봉지부터 조립 시작. 정신없이 조립해서 벌써 반은 완성 ㅋㅋ ​1층의 왼쪽은 요렇게 당구장이 있다. 처음엔 탐정 사무소 내에 있는 취미시설인가... 했는데 그냥 당구장이다;; 귀염귀염한 당구대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 ㅎㅎ 그런데 당구장 벽에 이렇게 비밀통로(쥐구멍)이 설.. 2018. 7. 2.
레고 모듈러 브릭뱅크(10251) 조립 리뷰 신랑이랑 황금 여가에 만들었던 브릭뱅크. 출시전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본 브릭뱅크는 규모나 디자인 모두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첫인상) 모듈러치고 많이 작고 (파리 레스토랑부터 점점 작아지는 느낌...) 은행 답지않게 작고, 디자인도 안예쁘고 색감도 썩.. 맘에 들지않았다. (이건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파리레스토랑과 탐정사무소 다음에 나온 브릭뱅크라서 박스 뒷면 사진으로도 제품 출시 순서를 알 수 있다. 브릭뱅크의 디테일은 앞으로의 조립기를 통해서 살펴보기로... 고고~! 브릭뱅크의 건물 크기 자체는 작은편이지만, 그래도 모듈러라고 봉지는 많은 것 같다. 내가 재미없어 하는 바닥 시공.. 이정도까진 아닌데 이날따라 유난히 재미없어했다. (브릭 뱅크가 내 기준에 생긴게 안예뻐서 더 안땡겼는지도 모르겠다.. 2018. 6. 29.
레고 폭스바겐 미니 비틀 (40252) 디즈니성과 함께 왔던 레고 폭스바겐 미니 비틀! 미니미니 사이즈라서 조립도 쉽고 금방 완성하는게 장점이다. 그리고 미니쿠퍼라든가 미니캠퍼벤이랑 놓으면 더할나위없는 귀여운 레고 인테리어 완성 :) 구성은 설명서, 스티커, 봉지 2개. 미니사이즈라서 구성은 얼마 안된다. 척척 조립~ 나이가 어린 아이라도 (브릭만 입에 넣지 않는다면) 충분히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다. 폭스바겐 비틀(10252)이랑 색도 똑같고, 형태도 비슷하다. 금방 금방 조립해서 30분도 안걸리는 것 같다. 시간은 안재봤지만 체감상...ㅎㅎ 손바닥에 올라갈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미니 비틀 완성 :) 지붕에 실어둔 보드랑 아이스박스까지 똑같이 재현해서 누가 봐도 비틀의 미니미 버전>. 2018. 6. 27.
레고 빅벤 프로모션 - 미니 런던 버스(40220) 레고 빅벤과 같이 프로모션으로 왔던 미니 런던 버스. 프로모션은 작고 귀여워서 금방 완성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작기 때문에 넘넘 귀여움! 상자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스티커, 그리고 브릭들이 작은 봉지로 두 봉지 들어있다. 깨알같은 빅벤 홍보도 봐주고~ 버스 색상이 빨간색이라서 대부분 빨간색 브릭이다. 뜯어놓고 조립 시작! 신랑이 조립하면 난 저렇게 미리 조립할 브릭들 준비해줌 :) 내가 조립하면 반대로 신랑이 조립할 브릭들을 준비해준다. 큰 레고는 번갈아가면서 조립과 보조를 맡는다. 그럼 금방 조립 완성함 ㅎㅎㅎ 작아서 몇개 조립하면 벌써 형태가 보인다. 이건 뭐 찍을 틈도 없이 신랑이 빠른 스피드로 조립 ㅋㅋㅋㅋ 찍을 시간 좀... 후드리뚝딱 끼우고 스티커까지 붙이면 완성:) 완성샷.. 2018. 6. 25.
레고 디즈니성 (71040) 조립기 가격과 크기가 어마어마했던 레고 디즈니성 조립기! 한번에 완성하진 못했었고, 주말에 시간날 때 틈틈이 몇주에 걸쳐서 조립했더니 완성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디즈니 영화 첫부분에 예쁘게 등장하는 성을 레고로 만든 거라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얼마나 갖고 싶던지... 박스부터 엄청 커서 도착해서도 감탄, 사진 찍으면서도 감탄, 조립하면서도 감탄, 조립 완성하고도 감탄.. 내가 좋아하는 건물류 중에 손에 꼽히게 큰 것 같다. 가로가 50센치 정도고 높이는 74센치!!!!!!!! 둘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걱정했다. (지금은 티비 옆에 자리잡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디즈니의 도널드덕 커플과 미키 미니, 팅커벨 피규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것 같은 문짝 브릭 덕분에 성문이 웅장한.. 2018. 6. 25.
레고 폭스바겐 비틀(10252) 조립기 어른의 취미! 레고 폭스바겐 비틀 조립기. 개인적으로 나는 레고의 차 제품보다는 집 형태의 제품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내 취향이 아니라 지극히 우리집 큰애기 취향. ㅎㅎㅎㅎ 남편이라고도 하지요. 박스를 뜯어 인스-설명서-와 봉지샷부터 찍어보았다. 집이나 차나 밑판 작업은 지루하다. (개인적인 생각) 이런것도 재미있어해야 진정한 레고 덕후이거늘... 난 아직 멀었나보다. 벌써 뒷바퀴 부분이 형태를 드러냈다. 밑판부분 만들 때에는 이게 도대체 어디가 앞인가? 싶은데 이정도 만들면 어디가 앞부분, 뒷부분인지 감이 오기 때문에 내손으로 조립해서 형태가 갖춰지는 재미가 있다. 이것이 조립하는 맛! 귀여운 돗자리♡ 미니쿠퍼에도 돗자리가 들어있는데 레고 폭스바겐 비틀에도 들어있다 돗자리는 돌돌 말아서 뒷자석에 쏙~ .. 2018. 6. 22.
레고 어셈블리스퀘어 (10255) 레고 어셈블리스퀘어 조립했던 포스팅. 기존에 출시되었던 모듈러들보다는 크기가 조금 더 큰 편인데 바닥판의 넓이가 기존 모듈러들 바닥판의 1.5배 정도 되는 것 같다. 모듈러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크게 나온거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종합 쇼핑몰을 연상하게 하는 레고 어셈블리 스퀘어 1층이 카페, 꽃가게, 빵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는 커피잔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을 간판으로 사용한 것 같다. 노란색, 흰색 브릭으로 꾸민 지붕도 화사하고 예쁘다. 저걸 지붕이라고 해야 하는지.. 뭐라해야 하지? 카페 내부의 모습. 깨알같은 커피머신과 와플이 너무 귀여웠다. 안에 들어있는 가구와 소품 표현이 아기자기해서 만들때 재미있었다. 꽃집 내부의 모습. 특이하게 앵무새도 키우는데 꽃집인 것에 비해 생각보다 꽃이 .. 2018. 6. 21.
레고 오래된 낚시가게 (21310) 조립기 5월 어느날에 신랑과 같이 조립했던 레고 오래된 낚시가게. 낚시가게는 출시 되기 전부터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정식으로 발매된 제품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다 :) 박스 사진부터 막 기대가 되고, 크리에이터나 모듈러 계열의 집과는 디자인이 많이 다른지라 조립하는 맛이 있을 것 같았다. 조립기 고고~! 제품 구성 샷부터 찍어보았다. 박스 크기는 크리에이터 집 정도? 그보다 살짝 큰 듯 한데 은근히 브릭 수가 많은 것 같다. 밑판은 모듈러들이랑 크기 같고, 스티커도 들어있다. 미니피규어들이 귀여워서 찍어봄 :D 밑판 작업은 보통 신랑이 하고, 나는 미리 브릭들 챙겨주는 정도~ 밑판 작업은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음...ㅜㅜ 레고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깨알 재미겠지만 나는 쉽게 질리기도 하고, 조립이 땡..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