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이돌 & 인형들66

기품있는 제이돌 몬카다 애정애정하는 몬카다 디폴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내가 제이돌에 빠지게 된 시점이 거의 단종에 가까운 시기여서 빠졌을 무렵은 가격도 안비싸고, 인기있는 예쁜이들(ex 아이궈, 선셋, 에르무, 몬카다)도 많이 비싸지 않은 시기였는데 선셋이나 몬카다, 에르무 같은 애들은 전혀 몰랐던 때라서 매물이 나왔어도 모르고 놓치고 했다. 나중에서야 얘 이쁘다!!! 하고 데려오려고 했더니 단종되어 이미 가격은 오르고 매물은 없어진 상태...ㅜㅜ 그래도 어찌저찌 우연한 기회에 중고로 데려와서 잘 데리고 있었던 몬카다 :) 왜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생각해봤더니 화려하고 기품있어보이는 디폴옷에 특이하게도 진초록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고, 얼굴마저도 선하고 예뻐보인다. 안구는 회색빛 돌면서 푸른빛, 붉은 빛이 섞인 약간 은하수같.. 2018. 7. 1.
제이돌 벨르빌, 라벨르 이번 포스팅은 '스쳐 지나간 인연'편. ㅜㅜ 제이돌 벨르빌, 라벨르 사진들이다. 처음에는 예뻐서 데려왔다가 미묘하게 내 취향이 아니라거나 안예뻐졌다든가 돈이 궁해지면 다시 내보내게 되는... 한마디로 애정 끝순위들ㅜㅜㅋㅋ 그래도 한때는 내눈에 매우 예뻤던 인형들. 벨르빌은 들일때 너무 이뻐보였다가 식어서 보낼 때만 해도 별로였는데 보내고 나서 나중에 사진을 보니 왜 또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ㅠㅠ똑같은 과정을 반복할 것 같아서 다시 들이지는 않았다 (이미 다른 인형 똑같은 과정을 반복해봄) 검은색 긴 생머리와 고양이같은 눈매 & 아이라인이 매력적이었던 라벨르. 그와중에 볼은 또 젖살처럼 통통해 보여서 귀여운 맛도 있었다. 근데 데려오자마자 남 따라서 머리 컷트해주다가 망해가지고 ㅠㅠㅋㅋㅋㅋ 가발을 씌워.. 2018. 6. 30.
제이돌 마그니피센트 마일 비아 애피아의 디폴 옷인데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제복이라 여기저기 잘 입히는 편. 이번엔 마그니피센트 마일에게 입혀보았다.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입혀보니 역시 !!!! 잘어울림. 요 귀여운 아가씨는 드물게도 옆을 바라보는 옆눈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피부색이 까무잡잡한 썬탠 인형이라 매력적이었다. 마일의 디폴 옷은 굉장히 패셔니스타였는데, 요때는 비아 애피아의 군복을 입히고 찍었다. 웬만하면 인형에 따로 이름 붙이지는 않고 (스스로 오글오글해서) 그냥 타입명을 그대로 부르는데 '마그니피센트 마일'은 이름이 너무 길다ㅜㅜ 그래서 끝에 '마일'만 따서 마일이로 부름. 뭔가 구수해진 느낌이다. 제이돌 중에서 드물게 옆눈에 썬탠 아이라서 2018. 6. 30.
관절인형 램브라 웨딩촬영 컨셉 관절인형 제이돌 램브라. 램브라는 디폴옷이 약간 촌스럽다고 해야하나, 나이들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매우 내 취향이 아니었다. 보라색 일색이라니... (보라색 극혐론자) 램브라는 총천연 보라색의 디폴 옷 말고 뭘 입히든 예뻤다. 아이라인은 엄청 진하면서 왜이렇게 청순하고 이뻐보이는지, 램브라도 진짜 실물미인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은하수같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은하수같다고 표현하는데.. 오묘한 붉은색이 섞인 푸른 눈동자. 가까이서 보면 영롱한 구슬처럼 되게 신비롭고 아름답다. 저 안구를 가진 제이돌이 몇 없던데.. 그 아이들을 다 좋아한다 ♥ 포스팅 몇개 보면 알겠지만서도.. 난 웨딩촬영 컨셉을 참 좋아한다. 좀더 범위를 넓히자면, 드레스 종류를 매우매우 좋아함. 화려하고 정신사나운.. 2018. 6. 26.
제이돌 피카소 이스트, 모헤브 이사오기 전에 룸박스가 갖고 싶어서 하드보드지를 이용해서 인형 룸박스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었었다. 그때는 그게 그럭저럭 잘만들었다고, 그 룸박스에서 찍으면 이쁘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돈주고 룸박스를 구입해보니, 역시 룸박스는 비싼게 이뻤다 ㅋㅋ (뭔들) 그래도 룸박스 조성했던 내 추억을 기록해본다. 요 책장은 이사하면서 와장창...ㅠㅠ 나름 힘들게 조립해서 색칠했던 것인데... 레고 미니피규어까지 가져와서 장식장을 장식해두고 좋다고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책들은 인형용 책 프린팅을 오려서 만들었다. 오늘의 주인공 중에 하나인 제이돌 피카소 이스트. 뽀얀 얼굴, 청록색 눈동자, 핑크빛 입술과 보라색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베이비 페이스의 피카소 이스트. 순한 얼굴 덕분에 사람들한테 인기가 꽤 많았었다. 두.. 2018. 6. 25.
관절인형 제이돌 롭슨, 올드처치, 네겐 내가 블로그에 인형 사진을 올리는 이유 중 9할은 '내가 보기 위해'일 것이다. 실제로 종종 잠들기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인형 사진들을 다시보기 하다가 잠들곤 했다.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으레 그럴 것 같은데.. 자신이 찍은 인형사진을 다시 보는 것. 한참전에 찍어둔 사진들이지만, 예쁜 사진들만 추려서 다시 올려보기로. 오늘의 주인공은 셋. 롭슨, 올드처치, 네겐. 첫번째는 전형적인 금발의 벽안을 가진 롭슨. 롭슨은 처음에는 그냥 쏘쏘.. 엄청 이뻐보이지는 않았는데 한번 보내고 났더니만 눈에 아른거려서 다시 데려온 케이스.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었다) 다시 데려오고서는 내눈에 너무 이뻐져서 ㅎㅎ 절대 내보내지 않는다. 작은 크기의 인형이다보니 이정도의 리본은 대형 리본이 된다 ㅎㅎㅎ 두번째 주인공.. 201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