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육아 일기

6개월 접종 - 로타 바이러스 3차, 인플루엔자 2차

솜비 2024. 3. 27. 14:59

 
조금 늦은 6개월 접종 시작. 
로타바이러스(로타텍) 3차, 인플루엔자 2차.
 
로타 바이러스는 당연히 로타릭스로 먹고 있는줄 알았는데 내가 1차에서 잘못 선택한 것인지
로타텍으로 먹고 3차까지 먹어야 한다고해서 읭? 했다. 
아니 왜 로타텍으로 되어있는거지? ㅠㅠ 왜 로타텍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엄마가 주말농장(?) 밭에 가야해서 혼자 택시타고 왔다갔다했다. 
분명 대기가 3명이었는데 기다린건 6명은 된 것 같다. 
 
심지어 의사선생님도 마음에 안듦 ㅋㅋㅋ 매번 잔소리하고, 자기 기분 안좋으면 틱틱 내뱉는 말투여서 하지 말아야지 하다가 그래도 실력은 있어서 영 아쉬울땐 진료받곤 했는데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싶다.
지난번 영유아검진때 다른 선생님은 아직 6개월이니 분유에 집중하라고, 이유식은 간식개념으로 1회만 먹이라고 했는데
(2~3회 먹였었음) 오늘 그 선생님은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분유 줄이고 이유식 3회까지 늘리라고 한다;;; 
그리고 코딱지가 있다고.. 코딱지가 중이염이 된다는 소리에 읭????했다. 
콧물도 아니고 코딱지요??? 콧물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게 아닐까...
아무튼 이외에도 분유 하루에 천 안넘기는데 천 넘긴다고 뭐라하고;;
코딱지가 중이염되는데 항생제 먹일거냐며(?) 돌전에 항생제 먹는 애는 이후에도 계속 먹는다는둥 잔소리 몇개 하셨다.
아니 누군 항생제 먹이고 싶냐고.... 
 
 


 
 
새벽에 1시쯤, 요며칠 나 혼자 아기를 본다고 무리를 해서인지 아킬레스건 근처 인대들이 다 아파서 
일어난 김에 멘소래담을 바르고 잠들었다. 
3시쯤, 온몸이 아파서 깼다. 몸살기가 도는 것 같았다. 약간 목도 아프고 가래도 살짝 끓는게 감기몸살인가보다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약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활동하다보니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아직도 여기저기 뻐근한건 조금 있긴한데 약없이 버틸만하다.
 
 # 214일 아기 6개월 아기 접종 로타 바이러스 로타텍 인플루엔자 2차 독감 접종 # 214일 아기 6개월 아기 접종 로타 바이러스 로타텍 인플루엔자 2차 독감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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