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6

오늘자 제라늄 - 살몬 프린세스 완전한 꽃볼이 된 살몬 프린세스! 진짜 색감도 예쁘고 자태도 곱다!!! 감탄감탄 굳이 화분을 가져가서 신랑 눈앞에 대고 보여줬다 ㅎㅎㅎ 이렇게 안하면 안보니까 ㅋㅋㅋㅋ 이건 좀 역광이라 일부러 밝기를 올렸는데 꽃 중심부의 색이 너무 어둡게 보여서ㅜㅜ 밝기를 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나저나 누가 이렇게 이름을 딱 맞게 지어놨는지... 진짜 '프린세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 예쁘다. 살몬 프린세스~ 그나마 자연스럽게 나왔지만 좀 어둡 ㅎㅎㅎ 아고 이쁘고 곱다 ♥ 다른 제라늄들도 피어나는 중이니까 또 곧 예쁜 꽃사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꽃 돌보는 맛이 난다 ㅎㅎ # 4월의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제라늄 살몬프린세스 꽃 꽃사진 가드닝 베란다 정원 가드닝 2019. 4. 8.
제라늄의 계절 제법 꽃볼을 만들어낸 살몬 프린세스:) 우리집의 몇 안되는 제라늄 중에 꽃볼 만든 애는 별로 없었는데 꽃볼 진짜 오랜만인것 같다ㅎㅎ 오구오구♡ 제법 이쁘네~♡ 안좋은 흙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긴 이후로는 가드닝을 관두고 그냥 있는 화분만 대충 관리하고 있는데 한창 가드닝할 때에는 제라늄들 많이 키우는 분들 블로그를 기웃거리면서 구경도 많이 했었다. 지금은 그것도 안한지 거의 1년은 된듯... 지난번 그 깨순이는 씨앗도 맺히려고 하는데 내가 다른 꽃들하고 부비부비 안해줘서 그냥 가짜 씨앗일것 같다 ㅎㅎ 작년엔가 어떤분에게 얻었던 아랑별비인데 꽃 보는건 처음인것 같기도하고... 본것 같기도하고... 꽃 피면 알겠지 :) 이름을 모르겠는 작은 제라늄 한송이 진짜 새끼손톱만큼 작은 꽃이다ㅎㅎ 꽃을 보고 싶어서 안방.. 2019. 4. 6.
3월 베란다정원 제라늄들 나의 무심함 속에서도 봄이 오고 제라늄들이 꽃을 피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된다. 이름을 되찾은 살몬프린세스 꽃색이 참 곱다♡ 다른 제라늄들도 꽃대를 올리느라 바쁘다. 내가 너무 무심해서 물도 2주에 한번 주는데 이녀석들도 무심하게 잘 큰것 같다ㅎㅎ # 3월의 베란다정원 제라늄 꽃 피다 # 베란다 좁은베란다 슬슬 상추키우기에 들어가야겠다 2019. 3. 29.
봄, 제라늄 내 작은 베란다에도 봄이 왔다. 공손하게 꽃대가 올라오던 제라늄은 봄을 알리듯 꽃을 피웠다. 흙먼지 알레르기와 금방 질리는 내 성격의 콜라보로 인해 비록 베란다 정원을 옛날만큼 돌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이 있으니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내가 돌보지 않은 만큼 이름표도 잃어버린 제라늄이 많지만 감상하기엔 충분한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연핑크색의 꽃을 보여준 제라늄 파사트(?)로 추정되는데 잘은 모르겠다. 색이 참 예쁘다~♡ 이건 뭔지 이름표가 없어져서 모르겠다만 주근깨있는 꽃잎이 낯이 익다. 아마 작년 포스팅 기록을 뒤져보면 요녀석 이름을 알수 있을것 같다. 선명한 줄무늬의 잎이 이뻐보인다♡ 냄새에 예민한데도 제라늄 냄새는 이상하게 싫지않다. 예쁜 꽃 보여주는 애들이라 그런가~ # 제라늄 꽃 베란다 정원.. 2019. 3. 26.
겨울을 지새운 삭소롬 볕이 잘드는 가을, 겨울, 봄은 보라색 삭소롬이 꽃 피우는 계절이다. 지난봄에 삽목하려고 여기저기 잘라냈더니 한동안 안크고 머뭇거리고 크지를 않았는데 가을에 들어서면서 열심히 새잎 내보내고 더불어 꽃도 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맞는 봄... 삭소롬은 꽃잔치를 열었다😊 수채화같이 예쁜 보랏빛꽃이 주렁주렁 열리는 삭소롬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잎이 축축 처지니까 그걸로 판단해도 된다. 다만, 잎에 물이 닿으면 잎 색이 변해버리므로 뿌리쪽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요즘 날씨가 춥지도 않고 제법 봄기운이 물씬 나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문제... 미세먼지만 아니면 꼬까옷 입고 놀러가고싶다. 식물원이라든가 매화축제같은곳으로... 삭소롬 키우는.. 2019. 3. 6.
오랜만의 베란다 정원♡ 흙만지고 놀다보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이 자꾸 생겨서ㅠㅠ 하는수없이 식물들 수를 줄이고 더 들이지 않고있다. 정리 다 해버리고 관엽식물, 실내 공기정화 식물들만 놔둘 예정이다. 한동안 팽개쳐두어서 골로 간 애들도 많지만.. 그래도 미련이 생겨서 자꾸 돌아보게 되는 내 베란다 정원. 사랑초 종류들.. 남향집이지만 안방베란다가 작다보니 지는해가 잘안들어와서 사랑초들이 잎만 무성하고 키만 냅다 자랐는데.. 엊그제 베란다 정리하면서 그냥 정리해버렸다. 바이바이... 남은 몇몇 사랑초들.. 해를 잘 못봐서 꽃봉오리도 열리다 만다. 그나마 조금 피어난 팜팜.. 베란다를 아주 정글을 만드는게 꿈이었는데ㅋㅋ 알레르기가 생긴건지 어쩐건지..ㅠㅠ 알러지때문에 포기.. 언젠가 마당있는집으로 가면 다시 키워보리라ㅜㅜ 무튼.. 2019. 1. 22.
BJD 구관 봄아트돌 별 체크무늬 주름치마 오늘 만든 체크무늬 주름치마! 이걸 테니스 스커트라고도 하던데.. 평소 즐겨만드는 막주름이 아니고, 하나하나 주름 잡아서 침핀으로 고정시킨후에 박으면서 침핀빼고~ 손은 많이 갔지만 완성이 잘되어서인지 나름 재미있었다. 포즈 곶아라서 이런저런 포즈 취해보는데 역시 어색어색... 그나저나 오늘 오랜만에 별이 꺼내서 옷입히고 사진 찍어주는 느낌! 요새 크게 안이뻐보여서 걱정스럽다... (이러다 방출된다규) 오늘 옷입혀주고, 사진 찍어주면서 느낀건데 별이는 캐주얼보단 드레스 느낌나는것, 갈색 검정 계통보다는 외국아이마냥 금발, 밝은색 계통이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오늘 가발이나 옷차림이 안받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ㅜㅜ 유튜브에는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 별이 사진 영상.. 2018. 8. 27.
짬내서 하는 구관 인형놀이 오늘도 클로에는 이쁨이쁨 돋는다♡ ocn에서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방영하길래 그거 보면서 잠깐 바느질을 해서 치마를 만들었다. 미싱으로 하면 금방 끝낼 일인데 티비 앞에서 영화보면서 하려니 번거롭게 미싱을 갖다쓸수도 없고 그냥 손바느질로 꼼질꼼질~ 아고♡ 새침하고 얼굴도 평소보다 작게 나왔다♡ 업스타일의 가발도 그렇고, 오늘 만든 스커트도 그렇고 약간 발레 하는.. 무용하는 언니같네♡ 참고로 구체관절인형 안구 자연스럽게 끼우는 방법은... 검은자가 중간에 가도록 끼우면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므로 검은자가 살짝 가려지도록 위로 끼우면 자연스럽게 보인다. 이건 각도때문에ㅋㅋ약간 노려보는 느낌이 들지만 고슴도치 효과(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로 이마저도 이쁨♡ 오똑한 콧날이 이뻐서 옆에.. 2018. 8. 25.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수 한참전에 찍어두고 갤리리 뒤적거리다가 이제 발견한 사진. 이플하우스 SID 수 개인적으로 요 안구는 별로인것 같지만.. 내가 안구를 바꿔주었나 기억이 안난다. (꺼내본지 몇달된듯?ㅜㅜ) 꽃이 배경이니 너무나 이쁘군♡ 역시 인형 + 꽃 조합은 진리b 정신사납게 꽃무늬 원피스 입혀놓고선 가디건으로 정신 사나움을 눌러보았다. 옆모습이 아름다움♡ 꽃놀이를 제대로 즐기는 수. 내가 만들어준 꽃무늬 원피스인데ㅎㅎ 좀더 이쁘게 만들어줘야지 하고서 언제 만들어주나~ ㅜㅠ # 구관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수 구체관절 노멀 디폴메이크업 # 인형옷만들기 인형옷 입히기 인형놀이 키덜트 어른의 취미 어른이 2018. 8. 24.
7월 12일 베란다 정원 도시농부의 쌈채소 상추 기르기는 계속되고있다. 모종용의 매우 작은 플라스틱 분에 키우다보니 물주기를 하루 거르면 목마르다고 축처지는 것들이 있어서 매일 신경쓰고 봐야하는게 일이라면 일이고 취미라면 취미고 :) 하여튼 상추 새싹들이 제법 상추답게 자라났다. 파종한지 약 한달반만인듯! 잎이 제법 커져서 고기 쌈좀 해먹어도 되겄다 ㅎㅎ 멀리서 본 내 상추타워의 모습 얼마전에 태풍 때문인지 강풍이 며칠 계속되었는데 그때마다 신랑이 컴퓨터하는데 흙날아온다고해서 그게 조금 미안했다^^; 신랑방 서재 창틀에 더부살이 하느라 눈칫밥먹기ㅋㅋ 한여름이다보니 이제 꽃들은 거의 다 져서 초록잎들만 무성하고 제라늄은 무름으로 죽어나가고 긴긴 장마에 다른 식물도 과습되진 않을지 신경쓰이는 와중에 엔젤아이스 버건디레드는 꿋꿋히 꽃.. 201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