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소품8

BJD 구관 봄아트돌 별 체크무늬 주름치마 오늘 만든 체크무늬 주름치마! 이걸 테니스 스커트라고도 하던데.. 평소 즐겨만드는 막주름이 아니고, 하나하나 주름 잡아서 침핀으로 고정시킨후에 박으면서 침핀빼고~ 손은 많이 갔지만 완성이 잘되어서인지 나름 재미있었다. 포즈 곶아라서 이런저런 포즈 취해보는데 역시 어색어색... 그나저나 오늘 오랜만에 별이 꺼내서 옷입히고 사진 찍어주는 느낌! 요새 크게 안이뻐보여서 걱정스럽다... (이러다 방출된다규) 오늘 옷입혀주고, 사진 찍어주면서 느낀건데 별이는 캐주얼보단 드레스 느낌나는것, 갈색 검정 계통보다는 외국아이마냥 금발, 밝은색 계통이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오늘 가발이나 옷차림이 안받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ㅜㅜ 유튜브에는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 별이 사진 영상.. 2018. 8. 27.
7월 3일 베란다 정원 오랜만에 맑음 오랜만에 날씨가 맑고 쾌청하고 덥다ㅋㅋ 장마로 언제 비왔느냐는 듯이 땡볕이다. 푸른 하늘이 바다를 닮은듯 맑아보이고 노을 지는 모습 마저 오늘은 다 예쁘다. 스완랜드 핑크 만개♡ 꽃송이나 꽃볼은 작지만 색깔도 모양도 이쁜게 딱 내취향♡ 제라늄 빌스젬? 빌스잼? 뭐더라; 이제 갓 꽃이 벌어지고있다. 내일이면 어떤 모습으로 피어있을까 :) 제라늄 파사트. 여전히 고운 모습♡.♡ 꽃대 하나 더 올려줘도 좋으련만~♡ 보른홀름도 완전히 만개한것 같다. 겹겹이 피어나는 장미꽃같은 화형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한낮에 찍어본 내 베란다 정원 건조기 선반 꼭대기에 푸른 하늘이 언뜻 보인다 파종한지 약 4일 된 새싹채소들 유채, 겨자 씨앗들:) 새싹들이 벌써 초록초록하게 올라왔다ㅎㅎ 오늘 새로운 반찬통에 새로이 파종해두.. 2018. 7. 3.
6월 16일 베란다 정원 엊그제 카페분과 교환했던 새식구들이 모두 도착했다. 페페로미오, 화이트원더 아이비 둘다 연초록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무늬가 넘이뻐서 들이게 되었다. 페페 종류도 키우기 쉽고, 아이비도 두종류나 집에 있어서 둘다 어렵지 않게 키우겠지 :) 디시디아 화이트 얘도 연초록+흰색 조합이라 상큼하고 이뻐보인다. 언제부턴가 연초록+흰색 조합이 넘 이쁨♡.♡ 흙에 심어진게 아니라 큰 바크? 나무껍질같은 데에 심어져있어서 약간 틸란드시아와 비슷한것 같다. 분무기로 물주고 너무 마르지 않게 해야할것같다. 리갈 제라늄들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다크레드 둘다 색감이 넘나 취향이라 얘네때문에 이번 식물 교환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너무 이쁘다ㅜㅜ♡♡♡ 근데 개인적으로 나는, 화원에서 꽃을 들일때 꽃망울 많은것보.. 2018. 6. 16.
뿌리파리 박멸을 위하여 가드닝을 시작한지 몇달 안된 초보가드너라서 화분근처에 두세마리씩 날아다니는 초파리같은 뿌리파리의 위험성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뿌리파리가 작기만 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흰색 안개꽃이 시들어가서 물부족인가하고 물주기 신경썼음에도 계속 말라가서 수명이 다했나 했다. 근데 옆에 분홍 안개꽃은 괜찮단 말이지. 이상하다 싶어서 흰 안개꽃을 이발해주고 뿌리만 남기려고 줄기를 다 잘라내고 씨앗 털어두었다. 그리고 원인분석을 하려고 검색검색하던중에 이유없이 식물이 시들면 뿌리파리가 식물 뿌리를 갉아먹은 걸수도 있다기에 뿌리파리 때문일 수도 있구나 싶었다. 그러고 화분을 자세히 살피니 세상에.. 뿌리파리 애벌레들이 꿈틀거린다ㅡㅡ하... 이시키 때문이었나... 하얀 안개꽃에 새싹이 났다고 좋.. 2018. 6. 6.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일곱번째 나만의 마크라메 작품 일곱번째. 두개를 하루만에 다 만들어버렸다. 실로 실뜨개하듯이 꼼지락꼼지락 만들다보면 금방 하나가 완성되는것 같다. 처음보다는 꽤나 능숙해졌다. 누에고치마냥 실뽑아 걸기부터! 사선으로 두줄을 넣고~ 그밑에 각각 꽈배기를 만들어주었다. 꽈배기는 실은 엄청 낭비되지만, 만들어놓으면 정말 이쁘긴하다. 그러고보니 만드는데에 심취해서 과정샷 안찍고 바로 완성되서 완성샷만 있다ㅋㅋ 완성했으면 걸어야 제맛b 큼직한 아이비 화분을 걸어본다. 싱그러워보여서 좋다♡ 허전한 벽을 꾸미는 실공예 인테리어 소품, 마크라메♡ 일곱번째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끝! 2018. 6. 6.
상추 씨앗 발아 재미삼아 뿌렸던 상추씨앗이 드디어 싹이 났다. 파종한지 한2~3일이면 발아하는것 같다. 우리 신랑이 서재창틀의 상추 탁아소를 발견하면 뭐라하려나^^;ㅋㅋㅋ 진하게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후쿠시아는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다. 고운 색감이 자꾸만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쿠시아를 키우는 사람들은 후쿠시아 꽃을 보고 춤추는 요정 같다고들 한다. 나도 후쿠시아꽃의 첫인상이 예쁜 원피스를 입은 요정 같다고 생각했고, 홑꽃 후쿠시아꽃은 종모양 같았다. 개화한 모습은 영락없이 요정님이네♡ 미니장미도 활짝 피었다. '미니'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큼지막한 꽃이다. 꽃봉오리일때엔 빨간장미가 아닐까싶은데 피고 보면 진분홍♡ 오늘 오전 사진, 오후 사진 비교! 홀로 기다랗게 목을 빼고 바깥구경을 하고있는 듯한 자태에 한참을 넋놓.. 2018. 6. 5.
시클라멘 씨 수확 시클라멘은 알뿌리 식물로 잎에 무늬가 있고, 화려한 꽃대가 하나씩 올라와서 뒤집어지며 피어난다.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물주기는 꽃과 잎이 축축 처지면 흠뻑 준다. 너무 자주 주면 구근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 시클라멘 꽃은 겨울에 피는 것으로 유명한데, 겨울에 실내에서 한창 꽃을 피우다가 여름 즈음이 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며 꽃대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휴면기에 들어간다. 휴면기에는 화분채로 보관해 두었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고, 늦가을에 싹이 올라오면 다시 원래대로 키우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화려한 꽃이 피는데 한번 꽃이 피면 꽤나 오래 가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참 좋다. 간혹 꽃이 떨어지고 꽃대가 시들지 않고, 동그랗게 말리면서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자연적으로 수정되어 씨방이 만들어.. 2018. 6. 5.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여섯번째 벌써 여섯번째 작품. 마음이 불안하고 아무생각없이 집중하고싶어서 이렇게 꼭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무언가 하곤한다. 꼭 마크라메가 아니어도 컬러링이라든가, 피아노치기라든가, 레고 조립이라든가, 핸폰게임이라든가... 잡생각 없애주는 잡다한 취미들ㅋㅋ 마크라메의 처음은 국수가닥부터 뽑고 시작하기:) 개인적으로 실을 반접은 길이가 두팔을 쫙 벌린정도의 길이가 되게 한다. 매듭 용어는 잘 알지 못함ㅎㅎ 얼핏 스퀘어 매듭, 꽈배기~ 이렇게봤지만 매듭 용어까지 외우진 않아서~ 이번꺼는 무늬가 많이 들어가서 시간이 좀 걸렸던것 같다. 완성! 벽에 그냥 걸어두어도 충분히 예쁜 마크라메 인테리어용으로 좋다! 그치만 나는 화분걸이용으로 만든거라서 화분을 걸어보았다 작은 화분 하나 넣어서 걸어두면 예쁘고~ 분위기 살고~ 공기정..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