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도 오고 굉장히 쌀쌀한게..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 같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베란다에 나가 온도부터 체크하고 문을 최대한 닫아주었다.
통풍도 중요하지만 애들 너무 추울까봐ㅜㅜ
그리고 갓 꽃이 핀 제라늄 데이비드존을 실내로 들였다.
죽을듯 말듯 연명중인 녀석이었는데 거의 1년만에 꽃을 보는 것 같다.
지금도 썩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음
작지만 깨끗한 흰색의 꽃이 마음쓰이게 하여
큰 커피나무 아래에 당분간 두기로 했다.
작은 몸에 꽃까지 피우니 기특할뿐
# 제라늄 데이비드존 식물 공기정화식물 베란다정원 11월 가드닝 반려식물 제라늄 뼈라늄이지만 괜찮아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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