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각/육아 일기605 고열 독감 코로나 검사, 피검사, 수액까지 밀린 일기 기록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6월 3일 화요일 매번 느끼는거지만 진짜 뽑을 사람이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나마 일이라도 할 것 같은 놈한테 투표했다.투표할때마다 짜증남... 인물이 이렇게 없나. 나나가 여전히 열이 있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같은 바이러스인지 남편도 컨디션 안좋다고 골골하니까 애들은 거의 나 혼자 다 본 것 같다.나나가 나가고 싶어해서 다복이 잘때 투표할겸 같이 잠깐 나갔다왔다. 6월 4일 수요일 나나가 열나면서 오한이 있고, 기침가래도 심한편이라 다시 병원에 갔다.내가 좋아하는 여자선생님 계시는 날이라 얼른 진료받았는데 3~4일 고열이 지속되니 코로나 독감검사와 피검사를 해보자고 했다.폐소리는 나쁘지 않지만 한번 확인해보자고 하셔서 엑스레이도 찍었다.피검사하면서 바.. 2025. 6. 9. 결국 유치원을 못갔다ㅜㅜ 열이 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나나는 결국 유치원을 가지 못했다 ㅜㅜ오늘 남편과 나는 커텐과 가구점에 가야 했는데 나나도 데리고 갈 수 밖에 없었다.장염 자체는 심하지 않은지 이따금씩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 외에 구토나 잦은 설사는 없었다.평소처럼 변은 1번 봤는데, 덩어리가 약간 있는 설사여서 좀더 지켜보고 있다.점심 즈음까지는 열이 났는데 약에 해열제가 들어있어서 따로 교차복용 할 일은 없었다.이후로는 미열 정도만 있는 편인데 밖에서 놀고 싶다고 하도 징징거려서 겨우겨우 낮잠 좀 재우고서 다복이 하원시키고 와서 나가서 놀고 왔다. 남편은 감기때문에 피곤하고 힘들다고 자고, 내가 애들 데리고 나가서 놀다 왔는데 역시 빡셌다.나나가 열이 나서 이틀밤을 자주 깨고 못자서 피곤하고 힘든데다가 피곤하니까 애들.. 2025. 6. 2. 나나의 고열 1시간 간격으로 열체크했는데 나나 체온이 38.4도로 변화가 없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3시반에 나나가 깨서 확인해보니 38.9도가 나왔다. 먹기 싫다고 징징거리는걸 겨우겨우 달래서 약을 먹이고 자자고 했는데 열때문인지 거의 1시간을 못자는 것 같았다.덕분에 나도 같이 잠을 설쳤다..^^... 월요일에 유치원 등원 여부가 달려있어서 최대한 회복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하여 병원에 갔는데일요일이다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거의 1시간을 대기해서 진료를 받았다.장염이고, 목이 부어있다는데 그때문에 열이 나는 것 같다고 한다.3일치 약을 먹고 계속 열이 나면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이후로 계속 열이 안나서 다행이었는데 오후 2시 다시 38.4도로 열이 났다. 점심 약을 먹고서 괜찮다가 오후 9시반쯤 39.3.. 2025. 6. 2. 입주박람회, 감기의 계절 남편이랑 애들 둘 데리고 입주박람회에 다녀왔다.너어어어무 힘들어서 눈물콧물..ㅠㅠ나나는 다행히 칭얼거리지도 않고 잘 따라다니고 말도 잘들었는데, 다복이가 맘대로 못하니까 소리도 많이 지르고, 울기도 하고, 자주 칭얼거렸다.최대한 애들이 관심있어 할만한 것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나 종일 있는게 쉽지 않았다. 5시 경품추첨까지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서 중간에 집에 가려다가 애들 데리고 근처 공원에 있겠다고 하니까 남편도 그런다고 했다. 가는 도중에 다복이는 잠들었고, 공원 도착해서 싸온 도시락 나나 먹이고, 중간에 일어난 다복이도 먹이고 우리도 대충 때웠다. 근처에 투썸이 있길래 쿠폰 쓰려고 들어가서 쉬다가 나왔다 ㅋㅋ애들 간식 좀 주려고 했는데 나나가 고른 케익이 맛이 없어서 애들 다 한두입만 먹고 먹지 .. 2025. 6. 1. 열감기 끝, 유치원 운동회 5월 21일 수 다복이가 새벽에 38.3도로 체온이 또 올랐다. 12시간 이상 발열 간격이 벌어져서 이제 안나려나 했더니 전날 저녁 7시에 열나고, 새벽 2시에 또 열이 나다니...잠을 설칠까봐 해열제를 넣어서 분유를 먹이고 재웠다. 이후로 계속 36.8도 정도의 정상 체온이었다가 등원 전에 37.3도로 약간 미열이 나는 듯 했다.혹시나 낮잠 잘 때 또 열나서 못잘까 싶어서 해열제를 넣어서 보냈다. 이후로는 열이 나지 않았다. 발열 패턴이 좀 이상했지만, 드디어 열감기 끝! 5월 22일 목 나나의 유치원 가족운동회날.남편은 요새 일이 바빠서 참석하지 못하고, 나랑 나나만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내 운전이 영 못미더운지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엄마 차 타고 다녀왔다. 좀 늦은 김에 다복이는 어린이집에 .. 2025. 5. 23. 둘째의 열감기, 첫째의 퇴행 얼마나 일기를 안쓴 것인가 ㅋㅋㅋ 지난 일기 날짜가 무려 4월 29일.거의 3주를 안쓴 것 같다 ㅋㅋㅋㅋㅋ요즘에 구슬 팔찌 만들기와 구미호뎐에 빠져서 시즌1, 시즌2 정주행하면서 팔찌를 만들다가 다꾸(걍 스티커 붙이기 ㅋㅋ)하다가 했다.여가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보면서 하면서 그러다보니 한2주 정도가 지난 것 같다.막 날밤새서 다 봐야해!!! 할 정도로 졸잼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게 좋았다. 내가 집착적으로 보지 않을 수 있어서 ㅋㅋㅋ집착적으로 보면 아주 체력이고 기력이고 다 써서 며칠 일상에 지장이 가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다행다행.. 어제 다복이가 열이 나고, 자다 깨서 안잔다고 어린이집에서 데려가라고 해서 2시에 데리고 왔다.38.6도. 애가 자야하니 분유랑 해열제를 먹이고 1시간 가까이 업고 다녔.. 2025. 5. 20. 운전연수 4일차 마지막날 4월 28일 월 유치원 2번 왕복.강사가 개인 사정이 있다고 하여 2시간만 했다.2가지 코스로 다 가봤는데 역시 차가 많은 쪽이 좀더 불편했다. 차선 변경만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많이 해봐야 늘겠지? ㅜㅜ이틀 쉬고서 운전하는 건데 딱히 감을 잃은 느낌은 아니었다.덜 긴장하고, 손에 땀이 덜 나서 그게 스스로 신기했다. 다복이 감기는 이제 기침은 거의 안하는데 가래가 조금 끓고, 누런 콧물이 줄줄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항생제 먹고 있고, 그게 효과가 있는지 차츰 좋아지고 있다. 나나가 엊그제부터 눈이 아프다, 가렵다 그래서 결막염 같아서 전에 처방받았던 안약을 넣어주었다.세상 발광을 했지만, 이틀 정도 넣으니까 만지지도 않고 아프거나 가렵단 말도 없어서 이제 괜찮은걸로.근데 나도 엊그제부터 오른쪽 눈 .. 2025. 4. 29. 운전 연수 이틀차. 종일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빴다.6시반에 일어나서 애들 둘다 소풍가는 날이어서 도시락을 싸주고, 시간이 부족해서 남편한테 이것저것 부탁하고ㅜㅜ..애들 보내놓고는 급하게 준비하고 운전 연수를 받으러 나갔다. 운전 연수 이틀차.애들 소풍보내고 긴장되는 마음이어서 애들이 잘 다녀올까 걱정되서 그런건지 운전해야 해서 긴장되는건지 모르겠다 했는데 차를 타보니 아... 운전 때문이었구나 했다 ㅋㅋㅋ 오늘은 독립기념관에 갔다가 이마트에 3번인가 갔다가 주차를 한 6번은 한 것 같다.주차를 자꾸 해보니까 아주 조금은 알것 같았다.면허 따고 얼마 안되서 남편이랑 차 타고 동네를 돌았었는데 그 때 우회전에 대한 감각이며 차 폭에 관한 감이 너무 없어서 막 중앙선 넘어가고 그랬었다.이틀 연속 운전 연수 받고 보니 그냥 좌회전.. 2025. 4. 25. 20개월 아기 기관지염... 4월 21일 월 다복이가 약간씩 기침 가래가 있어서 기침약을 먹이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나나도 같이 걸렸는지 기침 조금, 가래도 조금 끓긴한데 심하지는 않다. 근데 엄마도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고, 나도 가래가 약간 끓는다.다들 같은 바이러스에 걸린듯 싶다. 남편이 쉬는 날이어서 남편하고 나나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와서 애들 하원하는 시간까지 종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어느정도 마음 편해진 부분도 있고, 희망도 보여서 좋은 시간이었다.부디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고 있다. 이사 2번 가지 않게...ㅜㅜ 날씨가 좋다못해 더운 정도인데 애들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아했다.특히나 아빠가 있으니 더더욱 좋아했고, 나나는 어린이집 다닐때 친했던 친구 ㄷㅁ이랑 뛰어다니면서 잘 놀았다.내가 매번 뒤.. 2025. 4. 25. 이전 1 2 3 4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