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피아트 500 (10271) 조립 리뷰

오랜만에 레고 조립을 했다.

날씨도 춥고, 코로나도 기승이고... 집에만 있어도 밖에 다닐 수가 없으니ㅠㅠ 

집콕 취미 발동 !!!

출시때부터 색감도 예쁘고, 아기자기함이 돋보였던 '레고 피아트 500'를 남편과 함께 조립해보았다.

 

 

 

브릭들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어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

다만 부른 배로 구부려 앉아 조립을 하려니 조금 힘들었다 ㅎㅎ

스티커도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천같은 무언가도 있고~

과연 어떻게 완성이 될지, 특히나 장식장에 넣어두어야 했기 때문에 크기가 어느정도일지가 궁금했다. 

 

 

 

 

 

 

 

 

 

1번 봉지부터 조립 시작 !!!

 

 

 

 

 

 

 

 

 

 

늘 그렇듯이 1번 봉지는 기초작업이면서 기반이 되는 작업들이라 상당히 지루하다 ㅎㅎ

자동차의 밑판 부분이어서 역시 기초 조립은 남편이~~~ ㅋㅋㅋ

 

 

 

 

 

 

 

 

 

자동차의 뒷부분인 것 같은데 엔진인가? 싶기도 하고 엔진은 원래 앞에 있지 않나...

이게 뭘까 :) 차알못

 

 

 

 

 

 

 

 

 

 

조립하는데 정신팔려서 2번 봉지 사진을 못찍고 2번을 완성해버렸다;;

2번으로 차의 몸통부분과 좌석들, 뒷유리까지 완성이 되었다.

다른 차량 조립할때와 다르게 차체의 뒷부분을 약간 비스듬하게 조립해가는게 특이했다.

 

 

 

 

 

 

 

 

 

 

빨강+흰색의 좌석이 안어울리는듯 어울리는듯 하다 ㅎㅎ

차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노란차, 노란차 그랬었는데 다 조립하고서 문득 눈에 들어온 박스를 보고

이 차 이름이 피아트 500이구나... 했다 ㅎㅎㅎ

피아트도 차 이름이 아니라 차 회사 이름이라던데~

 

 

 

 

 

 

 

 

 

 

 

 

 

 

 

 

 

 

 

 

 

 

3번 봉지!

3번 봉지로 차의 남은 부분들을 완성하게 되었다.

1, 2번 봉지는 남편이, 3번 봉지는 내가 만들었다 :) 

우리 둘다 오랜만에 레고를 조립하는지라 감이 떨어졌는지 ㅋㅋㅋ 부분부분 실수가 나왔다 ㅋㅋㅋ

서로 감 떨어졌다고 놀리기 잼 ㅋㅋㅋㅋ

 

 

 

 

 

 

 

 

 

제일 귀여웠던 이젤과 여행가방!!!

내 취향인 것 >.<

 

 

 

 

 

 

 

 

 

 

 

 

 

완성된 피아트 귀요미>.<

검은색 천 같은건 어디다 쓰나 했더니 차 지붕이었다 ㅋㅋㅋㅋ

저렇게 붕~뜬건 내가 브릭 하나를 빼먹어서 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고 다시 끼웠다.

 

 

 

 

 

 

 

 

 

 

핸드폰 카메라 자동 설정으로는 이 예쁜 레몬색이 한톤 죽어서 나오는데ㅜㅜ

찍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프로 설정 들어가서 화이트밸런스 맞추고 다시 찍어야 했다. 

그나마 화이트밸런스 맞춰서 최대한 실물색과 비슷하게 찍어봄!

완전 똑같진 않지만... 적어도 희멀겋게 나오진 않음 ㅋㅋ

 

 

 

 

 

 

 

 

 

 

 

 

 

요 사진부터는 빼먹은 부품 끼우고 찍음 ㅋㅋㅋ

다시봐도 여행가방이랑 이젤일 세졸귀>.<

 

 

 

 

 

 

 

 

차 앞문도 열어보고~

 

 

 

 

 

 

 

 

 

 

 

 

트렁크를 열어서 찍어봄 :) 

짐을 실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게 엔진인지 뭔지... 표현은 잘했다만... 짐이 안실려 ㅠㅠ...

 

 

 

 

 

 

 

 

 

 

 

 

 

 

 

 

 

 

 

 

 

차 문을 과하게 열어봄 ㅋㅋㅋㅋㅋ

문짝 안쪽에도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디테일을 잘 표현했다며 감탄했더란다.

 

 

 

 

 

 

 

 

 

차 앞쪽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있다.

 

 

 

 

 

여기저기 다 열어볼 수 있는 재미~ 

 

 

 

 

 

 

 

 

 

레고 피아트 500 (10271) 조립 리뷰

 

 

 

 

 

 

 

 

장식장 한켠에 쏙~ 들어가서 예쁨예쁨을 뽐내는 피아트 500

장식장에 넣고 보니 더욱 귀여웠다 ㅎㅎㅎ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이 돋보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조립할 맛이 날 것 같은 피아트 500 조립 리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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