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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Story

[막장 연애썰] 한 남자와 임신한 두 여자

by 솜비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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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
남자A와 여자B는 6년을 사귄 깊은 사이임
그러다 권태기가 와서 몇달간 헤어지고, 둘다 홧김에 다른 사람을 만났으나,
결국 서로밖에 없단 사실을 확인하고 반성하며,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음

여기까지는 서로 문제가 없는 줄 알았음
그런데 남자A는 얼마전 연락 한통을 받음
여자B와 잠깐 헤어진 몇달 사이에 만난 여자C로부터 온 임신 소식이었음
여자C는 남자A에게 가벼운 호감 정도였으나,
아이아빠로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결혼을 제안하였고, 싫다고 하면 혼자서 키우려고 함
남자A는 여자C에게 마음이 없으나, 자기 아이인 걸 알면서 아빠없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평소 갖고 있던 가치관상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책임을 지기로 함

결심을 굳힌 남자A는 여자B에게 사죄하며, 사실을 모두 밝혔음
그런데 정말 충격적이게도 여자B 또한 임신 사실을 밝힘
남자A와 재결합 한 후에 들어선 아이임
하지만 다시 만난지 얼마 안 된 상황이다보니 관계가 불안해질까봐 바로 말하기를 망설이고 있던 거였고,
기회를 봐서 곧 말하려고 했던 거였음
여자B 역시 아이를 낳고 싶어 함
남자A, 여자B, 여자C는 지금 모두 멘붕이 온 상황임





여자B의 입장
여자B는 남자A와 6년을 만난 사이고, 임신 2개월차이며,
만약 남자A가 본인을 버리고 여자C를 택한다면 여러 이유에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지울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그런 상황이 안 오기를 바라고, 아이를 함께 키우길 바람.
정말 사랑하기에 이렇게 헤어지는 것은 괴로움.
남자A가 바람을 핀건 아니고 본인 역시 잠깐 다른 사람을 만났으니 탓하진 않지만,
본인과 결혼한 뒤에는 태어날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도, 남자A가 여자C와 만날 일이 없었으면 하며,
여자C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는 남자A가 친자포기하고 잊고 살기를 바람


여자C의 입장
여자C는 남자A와 잠깐 만난 사이고, 임신한지 4개월차이며, 남자A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아이를 지울 생각은 절대 없음.
부득이할 경우 힘들더라도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려고 함.
첨엔 지울까 하다가 아이가 느껴지니 도저히 못지우겠단 생각이 들어서임.
하지만 만약 남자A가 여자B를 택했을 때, 아이를 위해서라도 둘이 가끔씩이라도 만났으면 함.
양육비는 지불할 수 없다는 여자B의 말에는 따를것이나,
아이 입장에서 아예 아빠가 세상에 존재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건 바라지 않음.
하지만 남자A가 친자포기하겠다고 하면 뜻은 따를거임


남자A의 입장
남자A는 여자B를 사랑하고, 재결합했을 때 결혼을 결심하고 다시 만난 것이기 때문에,
마음가는 대로만 하면 여자B와 살고 싶음.
또 C랑 살면 두 아이 중 한명만 살지만, B랑 살면 두 아이 어느쪽도 지우지 않아도 됨.
하지만 여자C가 먼저 임신 사실을 알렸고, 뱃속의 아이도 더 오래됐으며,
여자C는 무조건 애를 낳는다고 했기 때문에 여자C를 버리면 아이는 아빠없이 자랄 것에 대한 죄책감도 큼.
또 몰랐으면 모를까 아이의 존재를 안 이상 아이를 평생 못보게 된다는것도 괴로움.
그렇다고 여자C와 결혼하면 여자B 혼자 아이를 키울 수 없어 아이를 지워야만 한다고 할때 반대할 수 없음.
또한 사랑하는 여자B가 낙태 경험을 안고 살아야하는 것도 몹시 괴로움


여러분이 제3자라고 생각하고 공정하게 판단한다면 남자A가 어떻게 하는게 맞음?
여자B나C, 남자A 어느 한쪽에 입장 이입하지 말고 그냥 무엇이 가장 옳은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면 좋겠음



베스트 댓글 1
여기서 B가착각하고 있는게 있어 남자는 c한테 더 마음이 있어.
남자가 얼마나 이기적인데 배가 남산만한 여자 두고도 지가 더 좋아하는여자한데 가거든.
개월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c가 더좋은거야.모르지 c한테 차이고 b한테 갔다가 임신으로 c가 돌아오니까
얼씨구나하고 개월수 핑계대는거일수도. b랑 살고싶다말한것 해코지할까봐 그런걸꺼야



베스트 댓글 2
이상황은 어찌됐든 B가 가장 불행할수밖에..... A랑 결혼해도 혼외자를 평생 보고 살아야할거고,

A랑 결혼 안하면 낙태와 남자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할거고...
주수가 적으니 당연히 B가 낙태해야한다는건 잘못된 생각임.
B입장에선 C가 4개월때 낙태하는게 본인이 2개월때 낙태하는것보다 훨씬 나은일일테니....
그리고 C는 상황이 어찌되든 별 상관없을듯...A랑 결혼해도 좋고~ 결혼안하고 싱글맘으로 살아도 좋고~
내가봤을땐 B가 먼저 놔버리는게 맞을거같음.
평생 혼외자보는 고통이 더 심할거같으니까... 다만 A는 양심이 있다면 돈으로라도 B에게 보상을 해줘야함
B는 A때문에 낙태에 파혼녀라는 타이틀까지 안고가는데
파혼의 100%책임이 있는 A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건 말이안됨.
최소 5000~1억의 배상정도는 해야 어느정도 균형이 맞다고봄.



베스트 댓글 3
C가 지나치게 여유를 부리고 있다는 생각 안들어요? 미혼모로 사는 결심이 그리 쉽습니까? 이상하지 않아요?

C는 이 삼각관계에 자신이 있다는거고 남자하고도 이미 얘기 끝났어요.
님하고 정리하고 자기와 결혼하는걸로. C의 저 자신감의 근원은 남자의 마음을 자기가 잡고있기 때문인거고
C가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남자가 C를 좋아하는 맘이 더 크다는 뜻입니다.
님 입에서 끝내자는말 먼저 하지 마세요. 남자가 사랑하는건 너라 지껄이는거 1도 믿지 마시구요.
초조해지면 남자가 자기입으로 먼저 말 꺼냅니다. 그때 금전적 보상 최대한 받으세요.
나랑 결혼해. 아님 나도 낳을까? 난 양육비 청구소송 할거다. 이렇게 말하세요.



출처 : 네이트판  / 문제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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