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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356일 아기 - 코로나에 돌잔치 준비도 불안..

by 솜비 2022. 3. 9.

11개월 19일.

아기 앨범을 만들어주려고 사진을 뽑고 있는데
이렇게 몰아서 사진들을 많이 보니 그동안 많이 컸구나 싶다.
얼굴도 계속 바뀌고, 몸집도 커지고...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몰아서 보니 사진을 더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쉬워진다.


범퍼침대는 확장형 가드를 추가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자고 일어나서 활동성이 너무 좋다보니 내 몸으로 막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내가 비몽사몽 잠이 덜 깼을때 범퍼침대 바깥으로 나가서 놀다가 한번 머리쿵을 했다.
범퍼침대 바깥쪽 바닥에 추가로 매트를 깔자니 그것도 추가적으로 돈이 드는데 나중에 활용성이 떨어져서 좀 그렇고..
아예 범퍼침대의 원래 형태로 접어서 쓰자니 같이 잘 수가 없고...
도저히 이대로는 너무 불안해서 안되겠다,
나중에 사고나고 그 돈보다 더 깨지고 일은 돌이킬 수 없게 되어 후회하게 될지언정
그냥 돈 좀 쓰자 싶어서 확장형 가드를 구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중에 중고로 되팔거나 안팔리면 그냥 아기 소파같은걸 만들어주자고 합의했다.
동생 때문에 바닥에 머리쿵하는 것에 트라우마같이 심장이 벌렁거리고 너무 불안해서...
아무래도 가드를 쳐서 사고가 안나게 미연에 방지하는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코로나 확진자가 30만을 넘어섰다.
겨우겨우 집에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하는 돌잔치도 너무나 불안하다.
아예 안할 수도 없고... 진짜 최소한으로만 하는건데도 이렇게 불안해하면서 해야 하다니...
주변 아기있는 지인들이 확진되었다는 소식도 접했고..
4개월, 7개월 아기 사망했다는 기사도 접했고...
한번 코로나에 걸리면 뇌에 타격이 간다는 기사도 읽은지라
진짜 최대한으로 조심해야겠다.
아기가 코로나에 걸려 열이 끓거나 열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까 미리 이것저것 찾아서 알아두고 대비를 해두었다.
제발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ㅜㅜ 최대한으로 조심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엄청 늘어서 걸리는게 시간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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