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군자란 꽃 ♡

 

제라늄 스완랜드핑크 며칠 전의 모습.

로즈계열의 제라늄이라고 들었는데 꽃 하나하나가 장미모양과 닮아있다 :)

그래서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꽃.

 

 

 

 

 

 

 

한창 예쁘게 폈던 아랑별비 사진도 남겨두었다.

연한 핑크색의 꽃잎인데 꽃볼 만드려고 주렁주렁 꽃송이를 만들어내는게 신기했다.

거의 꽃볼이 된 오늘자 사진은 아래에... :)

 

 

 

 

 

 

시댁에서 얻어와서 워낙 부피도, 무게도 무거워서 메인 자리에 두지도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겨우겨우 빛받으며 자라던 군자란이었는데

2년만에 드디어 꽃을 피웠다. 

빛을 많이 못받는 애 치고는 웃자람도 없고, 잎도 푸르고 진짜 햇볕 잘 받은 애처럼 잘자랐다 ㅎㅎ

내가 보기엔 여기 자리가 딱 좋은듯...!!!

 

 

 

 

엄마랑 살때엔 엄마가 키우는 군자란이 꽃을 피운적이 있어서 본적있었지만,

내가 직접 키우고 꽃피운건 처음이라서 새로웠다 :)

 

 

 

 

 

 

군자란 꽃이 이렇게 이뻤나... :D

 

 

 

 

 

 

 

 

또 새로운 꽃대를 올리는 제라늄 아랑별비!

그리고 이건 오늘자 사진이다 ㅎㅎ 완전한 꽃볼을 만듦과 동시에 맨 처음에 핀 꽃은 이제 시들기 시작한다.

 

 

 

 

 

 

 

 

꽃볼이지만 아직 안핀 것도 아래에 보여서 찍어보았다.

이렇게나 주렁주렁 많이 피우는게 제라늄의 매력인듯!

 

 

 

 

 

 

그리고 오늘자 스완랜드핑크.

사진찍을땐 잘 안보였는데 찍고나서 보니 꽃잎이 약간 시들기 시작한게 보인다.

곱게 잘 피워서 내가 눈호강 참 잘했다 고맙다 :)

 

 

 

 

# 제라늄 베란다 아랑별비 스완랜드핑크 군자란 꽃 베란다정원 4월의 베란다정원 꽃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