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
코로나때문에 미루고 입덧때문에 미루던 전 직장동료 모임이 넉달만에 성사되었다.
오랜만에 점심 약속이라 코로나 걱정 속에 외식을 했다.
두부정식 졸맛😆
천안 신방동에 있는 생생이 두부보쌈!
이름 관심없었는데ㅋㅋ 어제 문득 눈에 들어와서 한5년만에 이름을 처음 알게된것같다ㅋㅋ
음식이 다 맛있어서 가끔 이집 두부가 땡김😍
밥먹고 설빙 빙수까지 먹었는데 배불러서 그런지 다 못먹고~
한참을 수다떨다가 해질무렵에 집에 갔다.
맨날 집콕이라 외출 넘좋다ㅜㅠ
이제 밤되니 쌀쌀하다. 점점 추워질 일만 남은듯..
생각도 못했는데 선물 받음ㅎㅎ
에뜨와 우주복!
6개월~돌 정도 되어야 맞을것 같다ㅎㅎ
몸무게가 확실히 늘어버렸다ㅜㅠ
안늘리고싶었는데... 점점 입맛을 찾고있어서 걱정이 된다.
태동 느끼고 싶던 신랑은
애기가 배에 손만 대면 가만히 있어서ㅎㅎ
계속 못느껴서 아쉬워하고, 급기야 살짝 삐지기도 했다ㅋㅋ
내 뱃살때문에 잘 못느끼기도 할거야😅
애기가 발로 차는 힘이 좀더 세지면 느낄수 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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