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2

 

심즈4 마법팩 플레이 일기 2

마법사가 됐는데 지팡이와 빗자루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암!

당장 상점에서 지팡이랑 빗자루를 구입했다. 

 

 

 

 

 

지팡이를 구입했으니 지팡이로 마법을 써봐야지 ㅋㅋㅋ

다짜고짜 지나가는 언니를 붙잡고 마법대결 신청!!!

 

 

 

 

 

 

이겼도다~!

 

 

 

마법대결에서 지는 쪽은 이렇게 빛에 휩싸여서 빙글빙글 돌다가 바닥에 내팽개쳐진다 ㅋㅋ

 

 

 

 

 

레벨을 하나씩 올릴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는데 그 포인트로 마법사 특전에서 스킬을 하나씩 찍으면 된다.

 

 

 

 

이건 레벨을 다 올리고 거장이 되고서 찍은 사진들이라 ㅎㅎㅎ

온갖 마법 섭렵!!!

실용 마법, 장난 마법, 길들지 않은 마법, 연금술(물약) 차례로 다 배웠는데

개인적으로 실용마법과 물약이 말그대로 실용적이었다. 실생활에서 써먹기 좋음.

장난 마법은 장난으로 써봤더니 평판이 안좋아짐;;;

나중에 막 굴려도 되는 캐릭터 하나 만들어서 장난 마법의 거장으로 만들어주겠다! :)

 

 

 

길들지 않은 마법중에 괜찮았던건, 예쁜 유령언니를 '디데스파이'로 살려준 것 :)

안좋은 결과가 되는 마법들은 평판이 나빠지니 주의 ㅜㅜ

(마법을 쓸때 주문들만 쫙 떠서 이게 무슨 주문인지 몰라서 자꾸 마법서 찾아봤다는 건 안비밀...)

 

 

 

 

 

 

마법사 만렙이 되기까지 지금보니 꽤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치트키 쓰지 않고 하려고 ㅋㅋㅋ 열심히 함

나름 물약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고, 마법 연습하면서 하나씩 마법 배우는 것도 재미있었다.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면 책 따위 공중에 대충 띄워놓고 휘리릭 볼 수 있음. 훗.

 

 

 

 

자꾸 마법의 나라로 가서 마법 배우느라 집에 있을 시간도 별로 없고,

애들 육아 때문에 마법 연습에 집중도 안되서 애들은 애아빠한테 맡겨놓고 따로 독립을 했었는데

대학팩에 새로 생긴 '브라이트 체스터' 마을의 작은 집을 하나 구했다. 

마법팩에 새로 생긴 '글리머브룩' 마을에는 이런 작은 집이 없음 ㅜㅜ

 

근데 가구들이 다 너무 구려서.... 하나씩 마음에 들게 바꿔버림 ㅋㅋㅋㅋ

 

 

 

 

내 세상ㅋㅋ의 제일 명문가인 젤 가문의 후계자인데 그런 싸구려 가구들에 둘러싸여 살 수는 없지.

혼자 살더라도 고급지게 살겠어~ (심즈는 진짜 대리만족 하려고 하는듯.... ㅠㅠ흑)

참고로 이 음식은 '델리시오소' 라는 주문으로 만든 음식 :)

마법사가 참 편하긴 하다 ㅋㅋㅋ 요리 안해도 음식을 주문 하나로 뚝딱 만들 수 있음.

파티할 때 유용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랜드 델리시오소를 사용해서 큰 접시에 든 음식들을 엄청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참고로 '그랜드 델리시오소' 사용방법 : 바닥을 클릭 - 마법 주문 - 그랜드 델리시오소 혹은 델리시오소 클릭!

그럼 바닥에 음식이 뿅! 하고 나타난다 ㅎㅎㅎ

 

 

 

 

 

 

상점에서 패밀리어라는 구슬 같은걸 구입하면 이렇게 용이나 부엉이, 요정 같은 패밀리어를 소환할 수가 있다.

딱히 무언가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이렇게 옆에 데리고 다니면서 간지나게 하는 아이템 정도인 것 같다.

 

 

 

 

 

 

 

마법 에너지가 넘쳐버려 내가 저주에 걸렸는데 그 저주 = 남들에게 자꾸 시비가 털리는 것...

ㅡㅡ처음에 저주인지 모르고 자꾸만 시비털고 싸움걸고 평판 깎여서 짜증났는데 알고보니 저주가 걸려있던 것...

그래서 나중에 저주 풀리게 하는 물약을 먹고 저주가 없어졌다.

이건 그 저주 땜에 어떤 색히가 ㅋㅋㅋ 시비를 걸어와서 ㅋㅋㅋ 또 대판 싸우고 ㅋㅋㅋㅋ

관계창에 빨간색 꽉차도록 관계 악화되고 ㅋㅋㅋㅋ 넘 빡쳐서 시비건 색히 얼려버렸다 (나중에 자동으로 해동됨 ㅋㅋ)

그랬더니 평판 깎임 ㅋㅋㅋㅋㅋㅋ에이씨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ㅎㅎ  

 

나쁜 마법사 말고 착한 마법사가 컨셉이니까 평판 안좋아진건 MC커멘드에 있는 치트로 없애버림 ㅎㅎㅎㅎㅎㅎㅎ

 

 

 

 

 

 

현자님께 마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 현자님 상당히 못생겨서 살짝만 성형해줬는데 자꾸 보니까 정들어서 애 만들뻔....

현자님이 나는 선생이고, 넌 제자야! 하면서 선 그어주지 않았으면 내연관계 될뻔....

아니 근데 왜 안받아주는거야! ㅠㅠ 선긋는자.....

친밀도는 꽉 찼는데 애정이 안생긴다 ㅋㅋㅋ 진짜 선긋는건가... 나중에 다시 꼬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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