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 [심즈4 플레이] -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1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2
비밀연구소에서 증거들을 주워모으면서 지하실로 가려면 카드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캡쳐를 안했는지 모르겠음 ㅜㅜ 깜박했나봄)
비밀연구소들의 증거 15개를 모았으면 도서관으로 고고~~~
비밀연구소에 관해 질문을 했더니
낯선 타인에게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ㅡㅡ 텃세부리냐!!!
카드키를 요청했더니 '기밀문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친절하게도 '심의 가방에 있는 증거를 사용해 기밀문서를 작성하세요'라고 써 있다.
공략을 보지 않아도 게임은 매우 친절했다 :) ㅎㅎ
연구소에서 주워모은 증거 15개로 기밀문서를 만들었고, 이것을 한 과학자에게 보여주었고,
지하실을 갈 수 있는 카드키를 득템하였다.
기밀문서 : 이것을 사용해 비밀연구소의 카드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기한 잡화점 주인의 비밀창고를 확인하거나 마을 주변의 과학자나 군인에게 요청하세요.
(매우 친절)
여기에서 '신기한 잡화점'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유용한 무언가를 파나보군!!!
근데 카드키 얻을 때 좀 귀찮게 함.
내가 기밀문서까지 만들어줬는데도 친해야 줄 수 있다고 튕김... 췟
과학자 언니랑 친해지려고 닭 엉덩이에 대한 농담까지 했다... 하... 자괴감
계속 말시키고, 개그 털고, 수다떨고 좀 친해지고서야 '카드키 요청하기'가 떴다 ㅜㅜ
이때까진 치트키를 사용하기 전이라
집에 가서 에너지 충전을 하려고 집으로 향했다.
근데 집으로 가는 길에 좀비같은 감염자 발견..!
뭐 딱히 말걸고, 정신차리게 하려고 해도 큰 반응은 없다.
'어머니를 받아들이고 평온을 얻어라' 이런 말은 하네.
여기서 어머니라는건 마더플랜트를 말하나보다 ㅎㅎ
집에서 에너지 풀충전을 하고 다시 연구소로!!!
연구소의 지하실 문을 열어보니 뭔가 포자로 추정되는 것들이 폴폴 퍼진다.
여기서 약간 긴장됐음 ;;
연구소의 지하에는 보란듯이 클릭하라고 빨간색 테두리로 반짝이는 기계가 놓여있었다.
필요 : 포자무리 15개
감염스캐너를 얻으려면 지역의 선술집에서 군인에게 물어보세요.
스캐너를 사용해 포자 무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 '감염스캐너'를 얻어서 포자무리 15개를 모아와라 이거임.
아.. 왔다갔다 엄청 시키네...
독성 포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선술집에 다시 갔다.
'언니 포자에 대해 아시나요?'
이 언니 말로는 자기한테 감염스캐너가 있긴한데 자길 설득하면 하나 준다고 했다.
감염 스캐너를 얻기 위해 감명주기, 싸우기, 유혹하기, 뇌물주기, 지위 이용하기
지위이용하기는 아마 내가 뭐 별다른 지위가 없어서;;; 비활성화고...
뇌물주기가 가장 현실적이고 편해보여서 뇌물을 줬더니 금방 스캐너를 나한테 넘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자본주의자 같으니라구! ㅋㅋ
혹시나 다른 정보가 있을까 하여 다른 군인언니에게 물어봤더니
'감염스캐너를 이용하여 포자무리를 찾아라, 비밀연구소에 많을 거다' 라고 함.
오케이 접수.
감염스캐너로 지면을 클릭, 포자 무리를 탐지하라.
연구소가 이 사건의 원천인만큼
연구소 주변에는 기묘한 식물들이 굉장히 많고,
기묘한 식물들이 많으니 포자도 많겠지!
연구소에 다시 왔더니 지난번에 작았던 식물이 굉장히 커져 있음.
일단 신기하니까 사진부터 찍고~~
바닥을 클릭하면 감염스캐너로 스캔하기가 뜸!
감염스캐너로 스캔하고 나면 포자무리를 바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걸 15개 모아서 연구소 지하로 가져가면 된다.
열심히 포자무리를 모아서 다시 연구소 지하로 왔다.
연구소 지하의 기계를 클릭하면 '감염 프로필 데이터 모으기'가 뜬다.
포자에서 열심히 데이터를 모아보자.
평소에는 거슬려서 벽 제거하고 보는데 ㅎㅎ
사진 찍으려고 벽 다시 만들고 찍어봄 :)
조금 기다리니 알림창이 떴다.
'이 데이터를 과학자에게 가져가라'
마을에는 이미....
포자가 퍼져서 멀쩡하던 마을까지 기묘한 식물들이 퍼져버렸다.
(알림창은 캡쳐가 안되서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구지 ㅠㅠ..)
마을 곳곳에 포자도 날아다니고, 기묘한 식물도 여기저기에 생겨났다.
연구소 지하에서 득템한 포자 데이터를 과학자에게 가져가야 한다.
선술집 = 군인
도서관 = 과학자
스트레인저빌은 이 공식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ㅡㅡ
도서관으로 가자.
도서관에 가서 아무 과학자나 붙들고 얘기하면
'포자 데이터를 나에게 주면, 호흡 필터를 제작해주지' 라고 함.
한마디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준다는 건가...
그렇지만 그냥은 안줌. 친해져야 줌.
아... 이렇게 귀찮게 해주다니 ^^.....
열심히 말걸고, 수다떨고나서야 '포자 필터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하기'가 활성화되었다.
참 까다로운 사람들이야....
일은 자기들이 저질렀으면서~
'필터는 우편으로 보내주마.'
참 여러가지로 귀찮게 왔다갔다 시키네 ㅋㅋㅋㅋ
이거 심즈3이었으면 진짜 극악의 게임이었을 것 같다.
심즈3은 로딩이 엄청 오래걸리니까 ㅋㅋㅋ
로딩이 빠릿빠릿한 심즈4인데도 로딩화면 자체를 귀찮아해서 ㅜㅜ 조금 귀찮지만 몇초는 참아주자 ㅠㅠ
포자 필터를 받기 위해 집으로 왔는데 응???
세면대에 저게 뭐임????
헐 대박....
세면대, 변기, 욕조 같은 구멍에서 식물의 일부로 보이는 넝쿨들이 자라난다.
은근...히 좀 징그러움 ㅠㅠ
그래도 넝쿨 제거하기 누르면 빡빡 청소하는 모션을 하면서 없앨 수 있다.
우편으로 포자필터를 수령하고,
이걸로 불완전 방호복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신기한 잡화점 - 비밀창고 - 방호복 구입'
그나저나 신기한 잡화점이 어디있나....
한참 찾아헤맸는데 큰 상가에 있는게 아니고 그냥 작은 매점이었다;;;
캠핑카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못생긴 아저씨가 주인장인데
'신기한 물건 구입하기'로 스트레인저빌에 관한 책, 기묘한 열매, 특이한 장식품이나 조명을 구입할 수 있고
'비밀창고'를 누르면 방호복을 구입할 수 있다.
처음 구입했을 땐 '불완전 방호복' 인데 이걸 아까 받은 '포자필터'랑 합치면
완전한 방호복이 된다.
다시 선술집으로 돌아와서 군인들에게 도청버그를 심어보았다.
도청버그는 신기한 잡화점에서 샀는데 도청장치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
뭐 좀 건질게 있나... 하고 해봤는데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매번 비슷한 내용임)
집으로 돌아와서 도청장치로 뭐라고 하나 들어볼까 했는데
으익... 화장실에서 쉬 하고 나자마자 바로 넝쿨이 자라는게 넘 징그럽 ㅜㅜ
궁둥이 닿았을 것만 같아...ㅠㅠ
도청장치를 통해서는 별다른 소득은 없었음.
음.. 그럼 이제 방호복을 입고 연구소로 가볼까 !!!!!
는 다음편에~~
# 심즈4 게임 게임팩 확장팩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기 플레이기록 플레이 일지 심즈4 게임 추천 심즈4 플레이 심즈4 스트레인저빌 공략
'심즈4 플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4 끝! (0) | 2019.12.15 |
---|---|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3 (0) | 2019.12.15 |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1 (0) | 2019.12.15 |
심즈4 - NPC 노숙자심 성형해주기(노CC) (0) | 2019.12.15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1) (0) | 201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