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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플레이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1

by 솜비 2019. 12. 15.

 

심즈4 스트레인저빌 ! 이게 게임팩이든가, 확장팩이든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사계절팩 같은 인기팩에 비하면 굉장히 인기가 없는 편이다.

근데 나는 인기가 없건 말건 그 안에 든 각종 아이템, 헤어, 가구 등등 다 써보고 싶은 욕심에 할인할 때 질러버렸고,

그렇게 올팩 유저가 되었다 ㅎㅎㅎ

 

심즈 플레이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많이 하지도 않아서 ㅠㅠ

이제서야 스트레인저빌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스트레인저빌 다운받고 기괴하게 움직이는 심들에 식겁해서 다시는 스트레인저빌에 안들어갔었는데

이것도 자꾸 보다보니 걸음걸이나 표정도 웃기고 ㅋㅋ 갑자기 기괴해졌다가 갑자기 멀쩡해졌다가 하는 것도 어이없고~

 

심즈2도 잠깐 하고, 심즈3도 잠깐 하고 심즈4도 지금 잠깐 하는 중인 것 같은데;;;

여태 플레이 했던 심즈에서 뭔가 스토리가 있었던 것은 처음인지라 (내가 한 것들에 한해서)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기대가 됐다.

 

 

 

 

 

마을에서 이쁘장하게 생성되어있던 여심 하나를 데려왔다.

랜덤생성된 것 치고 상당히 이쁘장해서 마을에 정착시켜주었다.

(내 마을에서는 이쁘고 멋있지 않으면 집을 안줌 ㅋㅋㅋ)

 

분홍 머리가 매력적인 언니 

 

 

 

 

 

 

 

 

 

스트레인저빌에 땅굴같은 집 하나를 얻음

 

 

 

 

 

 

 

 

음... 내 기억에 전에 살던 세입자를 위해 인테리어를 조금 바꿔주었던 것 같다.

그게 이 언니네 집임 ㅋㅋㅋㅋ → [심즈4 플레이] - 심즈4 막장 플레이 기록

 

전에 살던 세임자가 청소도 안해놓고 가버려서

이사 하자마자 입주청소를 하는 안젤리나 언니.

 

 

 

 

 

 

 

 

 

대충 집안은 이런모습인데 

음... 내가 다 인테리어 했었는지 일부만 했었는지 모르겠다. 

곳곳에 내 취향이 보이는걸 보면 왠지 반 이상은 내가 한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자, 이제 이사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스트레인저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밖으로!!!

일단 선술집으로 고고~ 무슨 '8개의 종' 이라는 술집이다.

여긴 죄다 군인만 있는듯...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군인.

 

 

처음본 군인에게 스트레인저빌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았다.

 

 

 

 

 

분화구 안의 비밀연구소? 그 안의 지하실???

재미있게 플레이하기 위하여 공략도 안보고 하는거라 

스스로 하나씩 알아가는 중... 

 

 

또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해준다.

메모메모...

 

분화구의 비밀연구소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 

폭발 사건 이후로 누구도 그 곳을 드나들지 않았다

 

 

 

 

 

 

 

 

조사중인 안젤리나 언니.

저 이상한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나봄.

 

 

 

 

 

 

 

 

또 열심히 취재하고 메모메모

 

'비밀연구소의 뒷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역 도서관에 가면 과학자들이 스트레인저빌 기록보관소를 뒤지고 있다'

 

 

 

 

 

 

음.. 도서관에 가서 과학자들은 한번 만나봐야겠군.

도서관으로 고고~~~

 

 

 

 

 

 

 

 

 

 

 

 

 

 

 

 

스트레인저빌 기록보관소 조사하기

책도 읽어보았지만 별다른 단서를 얻지 못했다.

 

 

 

 

 

 

 

 

 

 

 

 

 

내가 성형해주었던 ㅋㅋㅋ 못난이 남심

게임 초반이라 보이는 못난이들을 다 성형시켜주고 다녔는데 나중에는 지쳐서 포기함 ㅜㅜ

잠깐 보는 비포 애프터 ㅋㅋㅋ

 

 

 

 

 

 

 

 

 

 

도서관 근처에서 과학자들 몇몇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트레인저빌에 관해 물어보았다.

 

 

 

 

 

 

 

요쯤에서 저장해두고 다른 가족을 자율플레이 켜놓고 나는 밥을 먹고 왔는데

심 시간으로 며칠 지난 후에 다시 스트레인저빌의 안젤리나 언니를 불러와보니

헐?? 임신3기 상태가 아닌가!!!

언니 혼자인줄 알았더니 헐???

 

그래서 부랴부랴 가족관계도를 보니 남편도 있었음 

내가 언제 이 가족을 내쫓은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암튼 그래서 남편과 보모&현금지급기(악독허다ㅋㅋㅋ)로 써먹을 언니들 둘도 데려왔다.

 

 

 

 

도서관 근처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음.

남편도 핑크머리라니....

내가 일부러 이렇게 핑크+핑크 조합을 잘 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지...흠...

내가 했는지, 랜덤으로 엮인건지 뭐 모르겠고

다시 스트레인저빌 조사에 들어갔다.

 

 

 

 

 

 

 

 

 

과학자들의 조언을 듣고 (왜 캡쳐가 없는지 모르겠음;;;)

바로 연구소로 달려왔다.

기묘한 식물이 놓여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마더플랜트의 자식들이로군!!!

일단 사진을 찍어봄 ㅎㅎ

 

 

 

 

 

 

 

 

내 허락도 없이 임신 상태 ㅜㅜㅋㅋㅋ

 

 

 

 

 

 

 

 

 

 

 

 

 

 

연구실 안에는 연구원들, 과학자들이 황급히 떠난듯한 모습으로 각종 서류들이 흩어져있었다.

서류들을 클릭하면 자료를 모을 수 있었다.

참고로 프로그래밍 레벨이 3이면 해킹도 가능했는데, 나는 프로그래밍 안배워서ㅜㅜ 해킹이 안되고 

그냥 자료만 주웠는데, 자료줍기는 필수임 :)

 

스트레인저빌에 대한 증거 15개를 모아서 문서로 만들어서 과학자들에게 갖다줘야 했던 것 같다.

 

요 작은 창의 설명들도 중요한가 해서 새로 뜰 때마다 캡쳐했는데

이건 중요하지 않음 ㅜㅜ

그냥 증거 15개 모으는게 중요!

 

 

 

 

 

 

프로그래밍 레벨이 안되서 컴퓨터에서 증거를 찾는건 안됨 ㅜㅜ

 

 

 

 

 

 

 

 

이와중에 배까지 고프고...

다행인건 연구실 안에 화장실, 냉장고가 있어서 기본적인 욕구 해결이 가능했다.

근데 욕구 챙기면서 플레이하기 너무 빡세서;;; 나중엔 그냥 치트로 해결 ㅋㅋㅋ

 

 

 

 

 

피곤해서 커피도 마셔줌 ㅠㅠ 욕구관리 넘 힘듦

 

 

 

 

 

 

 

 

 

 

 

 

 

 

열심히 남은 증거를 모으고 있음.

 

 

 

 

스트레인저빌의 증거 15개를 모아서 과학자들에게 고고~

근데 프로그래밍 레벨 안되서 15개를 다 못모아서 다음날 연구소 또 가서 서류뭉치들에서 증거를 또 모았었음;;;ㅋㅋㅋ

마을 여기저기를 자꾸 왔다갔다 해야 하지만 나름 재미있는데?? 

언제 애 낳을지 그것도 긴장되고~ 스트레인저빌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도 긴장되고~

 

 

게임만큼 포스팅도 빡시므로;;;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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