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20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구입후기 리뷰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개봉기!!! 구입후기 (인형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ㅎㅎ) 약 두달 만에 도착한 구체관절 인형 !!! 상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컸다. 지난번 리나슈슈 마리 이후로 두번째 구체관절이지만 SD사이즈는 처음이라.. 한편으론 걱정이 됐다. 내가 60센치급 인형을 갖고 놀수 있을까, 너무 커서 무섭진 않을까... 등등 상자를 열어보니 구체관절인형 가이드북도 들어있었다. 텐션 조립을 어떻게 하는지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진짜 친절하게 느껴졌다 ♡ 리나슈슈는 이런 가이드 북이 없어서 안구 끼우는법도 찾아서 봐야했고ㅜㅜ 손파츠 갈아끼는거나 텐션 갈아주는게 걱정이었는데 루츠는 가이드북에 친절하게 사진까지 덧붙여 설명해 주니까 나중에 텐션 가는 것도 무섭지 않을 것 같았다. 듀근듀근.. 2017. 10. 31. 인형에 대한 기억 인형은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다. 내가 갖고 있던 인형들을 다 좋아했다. 각종 봉제인형이며 곰돌이 인형들도 그렇고, 배추인형과 눈이 깜박거리던 예쁜 인형, 미미, 주주, 바비... 그중에 기억나는 몇몇 인형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 인형을 원래부터 좋아했는지, 엄마의 영향을 받은건지.. 엄마도 봉제인형 수집가셨다. 길거리에서 예쁘다 싶은 곰돌이들, 봉제인형들을 수집해서 서랍장 위에 얹어놓으셨는데, 늘 그것들이 탐났던 기억이 난다. 결국엔 내 성화에 못이겨서 하나씩 내어주다가 결국 다 내 인형이 되어버렸다. ㅎㅎ 기억에 남는 인형 1. 엄마가 배추인형이라고 부르던 베이지색 뽀글머리의 동그란 눈과 오동통한 볼을 갖고 있던 인형. 지금으로 따지면, 콩순이랑 비슷한 인형이었다. 입모양이 동그란 모양이.. 2017. 10.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