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그런지 짜증이 확확 난다...
집구석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보여도 처리할 여유가 없으니 그것도 짜증나고
몸 아픈 것도 짜증나고
배고픈 것도 짜증나고 ㅠㅠ
비생산적인 공부를 언제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또 짜증나고...
이놈의 보험 정리는 한달 내내 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다 손해여서 그것도 짜증나고...
금요일이라 피곤하고 지칠만한데
짜증날때 주변 사람들이 건드려오는게 버거워서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다.
그러니까 적당히 좀 하라고 ㅠㅠ
왜 내가 짜증날때 까지 하고서 죄책감 들게 하냐고 ㅠ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있고 싶다.
난 왜 되는 일이 없나, 난 왜 잘하는 것 하나 없나 우울해진다.
아프지만 않아도 살 것 같은데.... 어깨도 아프고 신경써서 머리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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