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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주말에 먹은 안심 스테이크, 잔치국수, 월남쌈 (집에서 만듦)

by 솜비 2020. 3. 31.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ㅜㅜ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뭐 맛있는거 해먹을까 하고 만들어본 안심 스테이크...!!!

지난번엔 신랑이 구워줘서 잘먹었는데 

이번엔 내가!!! 신랑한테 설명 듣고 그대로 만들어보았다.

 

처음엔 센불에서 겉면을 바싹 익혀서 육즙이 나오지 못하게 한 후에 

중불로 천천히 안쪽까지 익히게 만드는 방법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으나

여기저기 기름이 튀어서 가스렌지 초토화ㅋㅋㅋ ㅠㅠ

 

아, 익히는 도중에 허브솔트와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더욱 맛이 좋다>.<

 

 

 

 

 

 

 

 

 

 

 

스테이크 거의 다 익을 즈음에 청경채 몇개를 옆에다가 두고 익히면 스테이크와 딱 알맞게 익는다.

청경채가 안심 스테이크에서 나온 육즙을 머금으며 익어서 졸맛임!

이번에 내가 만들어서 먹어보니 안심 스테이크는 바싹 익히면 단맛이 별로 안나고...

미디엄으로 익혀 먹어야 단맛이 났다 :) 고기에서 단맛이 나다니!!!!! 완전 신세계~!!!

부드럽게 씹히고 입안에서 살살 녹으면서 단맛이 난다는게 진짜 새로웠다.

안심 스테이크만 먹고 살면 좋겠다ㅜㅜ

 

 

 

 

 

 

 

 

 

 

 

 

그리고 그날 저녁에 먹었던 ㅋㅋ 국수!!!

아니.. 세팅해놓고서 사진 찍었으면 국수 말아서도 찍었어야지ㅜㅜ

먹느라 사진을 안찍음;;;;

 

난 육수+김치양념을 넣은 잔치국수를 좋아하고

신랑은 고춧가루+간장 양념을 넣은 비빔국수를 좋아해서 취향대로 먹으라고 준비해보았다. 이것 역시 너무 맛있었다.

자주 해먹어야지 하는데 국수의 존재를 자꾸 까먹음 ;;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 먹었던 월남쌈과 새우!!!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청경채, 계란, 삼겹살, 국수, 청양고추를 준비해서 월남쌈에 취향껏 싸 먹으면 됨 ㅎㅎ

새우는 따로 먹으려고 버터를 발라서 구웠는데 새우도 졸맛 ㅜㅜ

 

 

 

 

 

 

 

 

 

에어프라이어에 바싹 익힌 삼겹살 또한 정말 맛있었다.

 

 

 

 

 

 

 

 

 

 

 

 

 

 

 

 

 

새우 비주얼>.< 오븐에 구워와서 넘넘 맛있었다.

지금 다시 보니 또 침이 나옴 ㅜㅜ

 

 

 

 

 

 

 

 

 

 

 

 

 

 

 

 

 

 

 

 

 

 

 

 

 

 

 

 

 

 

 

 

 

 

 

 

 

 

 

 

 

월남쌈 페이퍼에 취향껏 재료를 올리고~

 

 

 

 

 

 

 

 

 

 

 

잘 말아서 쌈을 싸서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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