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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구입 후기 리뷰

by 솜비 2020. 5. 8.

 

요새 닌텐도 스위치 대란이여서 ㅎㅎ 스위치 본체 자체도, 스위치 주변 기기 자체도 품귀현상이 심해서 

프로콘 구하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계속 실패했었다.

그러다가 남편이 우연히 소프라노몰에서 구입을 할 수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 칼배송으로 도착했다.

소프라노몰이 이렇게 배송이 빨랐던가...!!!!! 감탄

 

 

닌텐도 스위치 정품 프로컨트롤러는 사용해본 사람마다 그립감이 좋다, 프로콘 사용하다가 조이콘 쓰면 너무 불편하다,

프로콘 쓰면 게임할 맛이 난다 등등의 극찬을 들었던 반면에

쏠림현상 (건드리지 않았는데 한쪽 방향으로 캐릭터나 화면이 움직이는 현상), 갈림 현상 (스틱 기둥이 갈려서 가루가 날리는 현상, 가루가 기계 안에 들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함)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되는 점이 단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구입에 있어서 좀 망설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복불복이 심한데 내가 불량 안걸리리라는 보장도 없고 ㅠㅠ...

너무 걱정했는데 다행히 불량이 오지 않은 것 같다. 

쓰다보면 불량이 생기기도 한다던데... 과연....ㅜㅜ

 

 

 

 

 

일단 박스모습!

이것이 바로 그 귀하다는 프로컨인가!!!!!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과 프로콘과 작은 주의사항 정도...

아니 충전대가리(?) 정도는 하나 주지...ㅜㅜ 케이블만 주기 있냐 

 

 

 

 

 

 

 

 

 

디테일 및 그립감

조이콘과 버튼 위치가 살짝씩 다르다.

그리고 그립감이 상당히 묵직하고 큼직한 느낌이 든다. 

과격한 게임시에 조이콘은 너무 작아서 손에서 따로 노는 느낌이 드는 데에 비해 

프로콘은 손에 착 감겨서 안정적인 게임이 가능할 것 같다.

 

 

 

 

 

 

 

 

 

 

 

위쪽에는 케이블을 꽂아서 충전하는 곳이랑

왼쪽에 작은 단추가 하나 있는데 이 단추를 눌러야 스위치 본체에서 페어링이 된다.

이따가 본체 연결하면서 자세히 알아보자 :) 

 

 

 

 

 

 

 

 

 

아래쪽은 요렇게 딱히 별다른게 없음.

불이 들어온다 정도?

본체와 연결할 때 깜빡이던데 나중엔 충전 정도를 표현해주지 않을까 싶음.

 

 

 

 

 

 

 

 

 

이제 비닐도 벗기고~ 스위치 본체랑 프로콘을 연결해보려고 한다.

충전 단자 왼쪽의 '작은 단추'를 기억해두자.

 

 

 

 

 

 

 

 

<프로콘 연결하는 방법>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서 

'설정 - 컨트롤러와 센서 - 컨트롤러 잡는 방법/순서 변경'에 들어간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요때 프로콘의 위쪽에 충전단자 옆 작은 단추를 꾸욱 눌러준다.

(1번에 프로컨 그림이 뜰때까지 꾸욱)

 

 

 

(요기를 꾸욱 눌러주면 됨)

 

 

 

 

 

그러면 스위치 본체에서 프로콘을 인식해서 이렇게 프로콘 그림이 뜬다 :) 

그럼 스위치랑 연결이 됐다는 뜻!!! 

프로콘 연결은 이렇게 쉽게 완료!!!!

 

 

 

 

 

 

 

 

 

동물의숲 게임으로 프로콘 불량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 

 

 

 

 

한손으로 겨우 찍은 동영상 ㅜㅜㅋㅋ

거치대를 사놓고서 귀찮아서 사용 안함 ㅋㅋㅋㅋㅋㅋ

암튼 테스트를 해보니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 같다. 

큼직큼직한 키감이 누르는 맛이 좋았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스틱보정을 해보기로 했다.

'설정 - 컨트롤러와 센서 - 스틱보정' 에 들어간다.

시키는대로 스틱을 한번 꾹 눌러주면 이런 그림이 뜬다.

스틱을 건드리고 있지 않을때, +가 정중앙에 떠야 정상이고,

스틱을 건드리고 있지 않은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 으로 나오면 쏠림 현상 당첨....ㅜㅜ

 

다행히 +가 떠서 정상적이었고, 혹시 모를 이상이 있나 싶어서 여기저기로 움직이고

한바퀴 돌려서 원의 색깔이 바뀌는 것도 확인했다.

 

 

 

 

이렇게 스틱을 움직이면 모양으로 바뀌고 

 

 

 

 

 

 

 

제일 끝까지 스틱을 밀면 원의 색깔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3가지를 확인하고 나면 정상 제품 !!!

 

 

 

 

 

 

 

쏠림 현상 없음 인증샷 ㅋㅋㅋ 남편이 궁금하다고 해서 찍어서 보내주었다.

 

 

 

 

여기까지는 만족스러웠으나!!!

딱히 만족스럽지 않은 개인적인 의견 첨부 ㅎㅎㅎ

두손으로 잡고 동물의숲을 몇분 해보니 상당히 불편한 점이 발견되었다.

 

 

<프로콘 일반적인 장점 + 내가 느낀 장점>

1. 조이콘보다 크기가 큼직하고 무게감이 있어서 안정적인 게임이 가능함

2. 큼직한 버튼들의 키감이 좋아서 상당히 누르는 맛이 남 ㅎㅎ 

 

<손이 작은 여자 입장에서 본 프로콘 단점>

1. 내가 손이 작은편인데 내 손에 너무 크고 무겁다는 점...ㅜㅜ

2. 스틱 휘두르다가  '십자키 버튼, - + 홈키, 캡처버튼' 누를때 손의 위치를 옮겨야 해서 불편 ㅜㅜ

  (손이 크면 손 위치가 별로 안움직일텐데 나는 손이 작아서 많이 움직여야 함 ㅜㅜ 되게 불편하게 느껴졌다)

 

 

프로컨트롤러가 손이 큰 남자들에게 절대적인 칭찬을 듣는 이유가 있었다 ㅎㅎㅎ

내가 손이 컸다면 좀더 좋았을텐데ㅜㅜ 참고로 남편은 손에 딱 맞다고 좋아함 

개인적으로 닌텐도 스위치 본체 구입했을때 들어있었던 '조이콘 그립'에 조이콘을 끼워서 쓰면 내 손에 딱 맞아서 좋다.

아무래도 수박콘, 고구마콘을 구해서 ㅋㅋ 조이콘 그립에 끼워서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이렇게 스위치 주변기기 구입이 늘어나는구나~~ ㅋㅋㅋ

근데 문제는 조이콘도 품귀현상이 심해서ㅜㅜ 아마 몇달 더 기다렸다가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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