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일 아기. 12개월 19일.
몇번째 예방접종인가...ㅜㅜ 오늘 또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을 했다.
오늘은 수두(VAR)랑 홍역(MMR) 예방접종.
남편이랑 셋이 오전에 병원에 가서 맞고 왔는데 아직까지 미열도 없는걸보니 밤샘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음주에 또 맞으러 오라던데..ㅠㅠ 폐구균이랑 Hib 인것 같다 아마도
주사 2개 다 둘다 뿌엥하고 울었는데 금방 그쳤다.
지난번부터 돌 지났다고 이제 허벅지에 안맞고 팔뚝에 맞는 것이 이상하다ㅜㅜ 아기인데 아기취급 안하는 느낌 ㅋㅋㅋ
오늘 진찰해주신 의사선생님이 여자분이었는데 되게 친절하고 설명 잘해주셔서 정착해야겠다 느낌이 왔다!
괜스레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차분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이제 집앞 벚꽃나무들도 꽃봉오리를 터뜨렸다. 드디어 시작이다. 벚꽃시즌 ㅎㅎ
벚꽃이 피는 가까운 곳들 여기저기 다녀봐야겠다.
걸음마를 해야 다녀볼텐데 아직 한손으로 잡고 다니다가 자주 넘어지는 정도.
연습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애기 데리고 여기저기 꽃구경, 꽃축제 많이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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