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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16개월 아기 낮잠 안자는 아기

by 솜비 2022. 7. 30.

499일 아기. 16개월 12일.


어제 낮잠을 40분을 재워서 그런지 (분명 본인이 안자겠다고 함)
밤잠을 11시간 반을 자고 일어났다. 덕분에 또 낮잠 시간에 안잔다고 난리여서 재우지 않았다.
당연히 5시쯤부터 졸려서 눈비비고 다녔으나 칭얼거리진 않았다.
6~7시엔 칭얼거리는 횟수가 서서히 증가... 놀다가도 틈만나면 울었다;;;
8시쯤 되니 눈을 비비면서 감고 다니면서 울어서 슬슬 재울 준비를 하고 분유를 줬는데
분명 자기가 젖병을 들고 먹는데도 자고 있었다.
억지로 깨워가면서 겨우겨우 100ml를 먹이고서 하는 수 없이 재웠는데 이앓이 때문에 7~8번은 깬 것 같다.
다행히 10시쯤부터는 딥슬립에 들어갔다.


어젯밤에도 실내온도가 30도가 다 되어서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오늘도 거의 30도... 에어컨을 켜고 자기로 했다ㅜㅜ


졸려서 계속 눈비빔




어린이집에서 아기 사진 몇 장과 가족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여
낮에 가족사진을 찍으러 나갔다왔는데 5시반이 넘어서 나갔어도 매우 더웠다.
넘어가는 해도 뜨겁ㅜㅜ
귀찮게 왜 이런걸 해달라고 하는것인가 싶으면서도 오랜만에 가족사진 찍는것도 나쁘지 않지 싶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남편이 덥고 힘들다고(애기가 짜증내니까) 짜증을 좀 내서 나도 짜증이 났으나
좋은게 좋은거라고 속으로만 욕하고 좋게 넘어갔다.
이래가지고 무슨 여행을 가겠다고... 하면서 한숨이 나왔으나 한숨은 도로 먹기.
남편이 내 일기를 안본다는 전제하에 ㅋㅋㅋㅋ 아 이래서 연애를 이놈저놈이랑 많이 해보라는거구나.. 하는 후회도 된다.
결국엔 이놈 아님 안된다던 과거의 나년의 잘못...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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