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영드 '브리저튼' 시즌1, 시즌2 줄거리 감상 19금

 
 
 

 
 
넷플릭스의 '브리저튼(Bridgerton)'은 19세기 영국의 상류층 가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인데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당시 영국 상류층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브리저튼'은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또,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와 감정을 자극하며,
깊이 있는 인물 묘사를 통해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브리저튼 가문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의 아름다운 의상과 문화를 섬세하게 재현하고 있는데
여성들의 드레스와 헤어스타일은 물론이고 남성들의 옷까지 요즘엔 볼 수 없는 옷들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이렇게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세련된 촬영 기법과 음악, 이야기 전개 등에서도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이와같이 브리저튼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하며, 성인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이는 작품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재미, 그리고 시대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요소들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생각을 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시즌1 줄거리

주인공인 '다프네 브리저튼'은 상류층 가문의 딸로서, 결혼을 통해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것이 예상되는 환경에서 자란다.
결혼할 나이가 되어 결혼을 위한 사교계에 입문하고, 사교계의 경쟁 속에서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 프러시아의 왕자, 되도않는ㅋㅋ 무슨 버브룩 경 등 여러 남자들과 얽히게 된다. 
 
그러나 다프네는 결혼에 대한 강박과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고 싶어하는 열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다프네의 어머니는 딸의 열망을 이해하며, 그녀의 자유로운 인생을 지원해주기 시작한다.
다프네의 인생에 대한 선택과 열망, 그리고 로맨스를 중심으로 그려진 '브리저튼'은 다프네의 성장과 변화를 그리면서도,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인 변화를 함께 담고 있는 셈이다.
 
 

페더링턴 가문

 
브리저튼 가문 뿐만 아니라 페더링턴 가문도 비중있게 나오는데 가문별로 특징적인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한 흥미요소 중에 하나였다.
이외에도 몇 개의 가문들, 왕실 등과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들이며 사교계 찌라시를 퍼트리는 '레이디 휘슬다운'까지 재미 포인트가 한 두개가 아니다.
 
이렇게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은 주인공인 다프네 브리저튼과 인플루언스 레이디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가문과 사회적인 압박, 비밀 등을 그림으로써, 당시 영국 상류층의 문화와 가치관, 권력과 결혼에 대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뻔한 결말 ㅎㅎ

 
 

시즌2 줄거리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2는 다프네의 오빠인 '앤소니'가 결혼을 하기 위해 사교계에서 신붓감을 찾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앤소니는 아버지를 잃고 장남으로서 가문을 이끌어야 했던 막중한 책임감에 억눌렸던 삶을 살아왔기에
자신의 아내도 자신을 도와 가문을 이끌고 완벽한 자작부인의 역할을 해낼 아가씨를 찾는다.
그와중에 운명적으로 케이트를 만나서 가문에 대한 의무와 케이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엄청나게 갈등하고, 
케이트에 대한 사랑 마저 억누른 채로 결혼을 진행하지만 앤소니와 케이트가 사랑한다는걸 예비 자작부인이 될뻔한 에드위나가 눈치채서 결혼이 엎어진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브리저튼은 여성들의 자율성과 권리,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현대적인 가치관 등을 다루면서, 당시 상류층 사회의 이념과 가치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브리저튼'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시대적인 변화와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등장인물, 섬세한 묘사와 전개, 놀라운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데 촬영 기술과 미학, 그리고 음악적인 요소 등에서도 매우 독특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세련된 연주와 현대적인 음악적인 요소를 조합한 사운드트랙은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19금

사실, 보다보면 너무나 뻔한 얘기라서 스토리가 너무 예상이 가긴한데ㅎㅎ
그 뻔한 스토리의 결말까지 뭔가 멀고 험난한 느낌이어서 언제, 어떻게 목적지에 도착할건데!!! 하면서 보다보면 결국엔 그 예상 결말에 다다르게 된다.
 
19세기 영국의 화려한 복식을 보는 것도 좋았고, 흑인 왕비 덕분에 흑인들이 제법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설정도 나쁘지 않았다. 개성있는 브리저튼 남매, 페더링턴가의 사건사고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자잘한 연애전선과 사건들이 얽혀서 지루함 없이 잘 봤다.
시즌1에서는 도대체 레이디 휘슬다운이 누구인지 궁금했고, 시즌2에서는 레이디 휘슬다운이 들키는건가..하면서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브리저튼을 보기전에 건너 건너서 들었던 소문에는 19금이 그렇게나 많다더라!!!! 야하고 재밌다더라!!!! 해서언젠간 한번 봐야지! 했다가 보게 된건데생각보다 19금 별로 없고.... (실망)생각보다 별로 야하지도 않고...(실망)한편으론 19금 정도로는 별 감흥도 없는 나이가 되었나 싶다 ㅋㅋㅋ 29금 정도는 되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19금이 어디쯤에 나오나... 궁금하신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시즌1는 한 5~6화 부터 나오고 (여주와 남주가 결혼해서야 좀 나옴)시즌2에서도 7화? 거의 끝부분에 가야지 나온다 개답답... (남주의 결혼이 깨지고, 여주와 남주 이어질 즈음에 나옴)
 
19금 기다리다가 눈 빠지는 줄...
기대한 19금도 뭐랄까... 그냥 로맨스물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타격없는 1인)
 
아무튼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너무 재미있게 봐서 시즌3도 기다리고 있다.
빨리 나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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