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 전에 룸박스가 갖고 싶어서 하드보드지를 이용해서 인형 룸박스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었었다.
그때는 그게 그럭저럭 잘만들었다고, 그 룸박스에서 찍으면 이쁘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돈주고 룸박스를 구입해보니, 역시 룸박스는 비싼게 이뻤다 ㅋㅋ (뭔들)
그래도 룸박스 조성했던 내 추억을 기록해본다.
요 책장은 이사하면서 와장창...ㅠㅠ
나름 힘들게 조립해서 색칠했던 것인데...
레고 미니피규어까지 가져와서 장식장을 장식해두고 좋다고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책들은 인형용 책 프린팅을 오려서 만들었다.
오늘의 주인공 중에 하나인 제이돌 피카소 이스트.
뽀얀 얼굴, 청록색 눈동자, 핑크빛 입술과 보라색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베이비 페이스의 피카소 이스트.
순한 얼굴 덕분에 사람들한테 인기가 꽤 많았었다.
두번째는 제이돌 모헤브.
모헤브의 매력이라면... 진갈색의 긴 머리카락을 꼽고 싶다.
머릿결이 돼지털같은 제이돌들 중에서도 나름 부드러운 머릿결이라 내가 참 이뻐했다.
눈썹이 살짝 올라가 있어서 자신감있는 현대여성의 모습이랄까..
옷을 이렇게 입혀두니 부잣집 딸내미같아서 좋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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