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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돌 & 인형들

제이돌 벨르빌, 라벨르

by 솜비 2018. 6. 30.

이번 포스팅은 '스쳐 지나간 인연'편. ㅜㅜ

제이돌 벨르빌, 라벨르 사진들이다.

처음에는 예뻐서 데려왔다가 미묘하게 내 취향이 아니라거나 안예뻐졌다든가 돈이 궁해지면 다시 내보내게 되는...

한마디로 애정 끝순위들ㅜㅜㅋㅋ

그래도 한때는 내눈에 매우 예뻤던 인형들.

 

 

 

 

 

벨르빌은 들일때 너무 이뻐보였다가 식어서 보낼 때만 해도 별로였는데

보내고 나서 나중에 사진을 보니 왜 또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ㅠㅠ똑같은 과정을 반복할 것 같아서 다시 들이지는 않았다 (이미 다른 인형 똑같은 과정을 반복해봄)

 

 

 

 

 

 

 

 

 

 

 

 

 

 

 

 

 

 

 

 

 

 

 

검은색 긴 생머리와 고양이같은 눈매 & 아이라인이 매력적이었던 라벨르.

그와중에 볼은 또 젖살처럼 통통해 보여서 귀여운 맛도 있었다.

근데 데려오자마자 남 따라서 머리 컷트해주다가 망해가지고 ㅠㅠㅋㅋㅋㅋ

가발을 씌워줬었다.

거기다가 '취향존중' 따위 안중에 없던 지인이 별로라고 꼬집어 얘기해주니...

여러모로 애정이 푸슈슉... 식어버림... 사진을 다시 봐도 나름 매력적인데 말이지.

취향존중 좀 해주면 좋겠다ㅜㅜ 자기 취향 아니라고 별로라고 까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단 말이지.

그대들의 취향도 솔직히 별로거든? 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역시 인형은 빛을 받아야 예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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