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 식물들

상추 솎아주기, 수확의 재미

by 솜비 2018. 6. 28.
상추가 제법 자랐다. 무성하다 :)
이제 솎아줄 타이밍인가?
야채가 먹고싶기도하고~ 오늘 솎아주기로 했다.
점심으로 상추 비빔밥 해먹어야지ㅋㅋ

비포/애프터




상추 솎아주기
많이 솎아주지는 않았고, 한주먹 정도 내가 먹을 만큼만 뽑았다.
그래서 크게 티가 나진 않는것 같다.
뽑아서 모으는데 꽤나 재미있었다.
내일 또 솎아서 밥 반찬해야지ㅎㅎ



흙이 많이 묻은 뿌리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잎사귀만 씻었다.
푸릇푸릇~ 신선해 보인다~~




계란후라이에 상추 넣고 밥 비벼서 냠냠:)
고추장 양조절 실패ㅜㅜ 좀 짜게 되서 밥을 더 넣었다.
그래도 겁나 맛있었다.
직접 키워서 반찬으로 먹으니 뿌듯하고 재미있고 아무래도 더 키워야겠다 싶다ㅋㅋ
매일 매일 먹으면 내몸에도 좋고~~

상추를 이렇게 키워서 솎아주기 한 것은
상추 샐러드, 상추 비빔밥, 월남쌈 재료로도 좋을것같다.
상추 솎아주기 수확의 재미♡
반응형

'꽃과 식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린날의 제라늄  (0) 2018.06.30
다시 맑은 날, 베란다 정원  (0) 2018.06.29
틈새 선반 구입  (0) 2018.06.28
6월 27일 베란다 정원  (0) 2018.06.27
비오는날 베란다정원 & 창틀 텃밭  (0)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