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동생덕분에 입문하게 된 닌텐도... 물론 그땐 하나의 닌텐도로 같이 플레이 했었으나
지금은 각자 자기 닌텐도를 가지고 있다.
동생 닌텐도는 제일 처음에 구 3ds xl 실버 색상이었는데 워낙에 튼튼해서 4년 가까이 꽤 오래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여러가지의 게임을 해보라고 기존 기계는 팔고, 커펌 기계를 구입해서 하게 했는데
그것도 거의 2년 가까이 사용한 것 같다.
근데 가만보면 거의 동물의 숲 위주로 플레이하거나 플레이하는 게임이 열가지 정도로 정해져있다 ㅎㅎㅎ
거기다가 커펌 기계다보니 온라인 제약도 있어서 아무래도 커펌 기계는 팔고,
나랑 마을을 왕래할 수 있는 정품을 사용하자! 싶어서 이번에 닌텐도를 바꿔주게 되었다.
뉴닌텐도 2ds xl로~!!!
여러가지의 뉴닌텐도들 중에 몇가지를 보여주고 뭐가 마음에 드냐고 물었더니
의외로 화이트+오렌지색 닌텐도가 마음에 든다고 하여 (내 예상은 블랙 + 터쿼이즈였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다 품절...ㅠㅠ
2월 말에나 재입고 된다고 해서 그거 기다리다가 마침 저렴하고 새것같은 중고가 나와서 그걸 구입했다.
중고 구입은 거의 안해봐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도착했다 >.<
이제 이거 갖다주고 커펌 기계만 팔면 될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되서 내 동물의숲에디션 2개랑 화이트+오렌지 닌텐도랑 3개 나란히 두게 되어 사진을 찍어봤다.
이런 광경은 드물테니...ㅜㅜ!
근데 화이트 오렌지 닌텐도가 생각보다 뽀얗고 예뻐서 취향저격 당했다.
에디션을 내주고 내가 화이트 오렌지를 쓰고 싶을 정도....
그러면 마을 이사가 복잡해서 난감....
동물의숲 에디션은 기본 바탕이 화이트가 아니라 크림색? 아이보리색? 이런거라 약간 노르스름한 색상인데 비해
화이트 오렌지는 진짜 뽀얀 하얀색이라 실물이 진짜 이쁘다.
동숲 에디션에 뒤지지 않는 예쁨이다.
이래서 동숲에디션보다 더 구하기 힘들었던 것인가?
아직 동물의 숲 칩이 안와서 내 칩을 끼워서 엇갈림템 수시로 받으면서
동시에 하자라든가 불편감이 있는지 살펴보는중인데 뭐 거의 없는 것 같다.
초기화 해서 정리해두었는데 역시 칩이 와야 지형 정해두고, 마을 오가는거 테스트하고~ 어느정도 정리가 될 것 같다.
이제 멀리서도 서로 마을을 오갈 수 있어서 잔뜩 기대가 된다 :)
물론 동생이 문을 열어준다든가 놀러온다든가 절차를 알아야 하는데 그런건 메모해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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