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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플레이

게임 - 오랜만에 심즈4를 해봤다

by 솜비 2019. 4. 23.

 

캡쳐따위....ㅎㅎ... (찍어서 올릴 시간이 부족 ㅠㅠ)

심즈4 출시된지 몇년 된걸로 알고있는데, 구입은 한2년 전에 했다가 몇번 플레이하고서

요번에 컴퓨터 바꾸면서 새로 깔아서 해봤는데 확실히 좋은 컴퓨터에서 잘돌아간다 ㅎㅎ

쉴때 심즈4를 쫌 해볼까 하고 있다 ㅎㅎ

 

그나저나 며칠전에 심즈4 해본다고 뉴크레스트? 무슨 텅비어있는 마을을 열심히 다운받아서 집 넣어두고서

예쁜 남심, 여심들도 입주시켰는데

한 집에서 여심 3명 넣어놓고서 바로 음식 만들기 했더니 불나서 1명이 죽어버렸다..;;;;

그 집에서 게임 시작한지 거의 1분 안에 죽어버려서 어떻게 생긴 심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치트키를 써서 ㅋㅋㅋ 비싼 돈주고 고오급 오븐과 냉장고로 바꿔버렸다.

시작하자마자 불나면 어쩌자는거지 ㅠㅠ... 싸구려 가전제품은 불이 자주 나지만, 시작하자마자 이러는건 너무하잖아 ㅠ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가전제품 몇개가 고장나서 그거 고치다가 또 감전사할까봐

수리기사를 불러서 고치고 있는데

죽음의 신 기타? 그거 무료다운 받으라고 해서 받아서 구입해놨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어떤 심 1명이 자유의지로 그 기타를 쳤고 그 결과 수리기사가 뜬금없이 감전사했다.

내 생각에 그 기타를 치면 랜덤으로 누가 죽는 것 같다.... 맞는건지 어쩐건지 나중에 한번 더 해봐야지;;;

한명은 시작하자마자 죽고, 한명은 첨보는 수리기사가 죽은건데도

심들은 슬프다고 침대로 달려가서 울고 그랬다;;;; 아니 늬들 얼굴도 첨본 사이잖아???? (어이없음)

자꾸 우울해해서 유골함이며 묘지며 다 없애버렸더니 우울함이 없어졌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플레이했는데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생겨서 한번 기록해봄.

심즈4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공부하다 쉴때 해서 그런지 왜이렇게 재미있으면서도 재미가 없는건지

(이게 바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인듯!!!!!!)

쉬하거나 밥하거나 하면 급하게 빨리감기 해버리고, 급하게 치트키쓰고, 급하게 애만들고, 급하게 성장시키고....

너무 조급하게 플레이하다보니ㅠㅠ 재미있는 와중에 재미가 없다.... 슬프다.

천천히 플레이하면서 즐기고 싶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 성격도 급해서 별로 즐기지를 못하고 있어서 참 슬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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