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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들

새식구 리갈계 제라늄들

by 솜비 2019. 5. 24.


원래 꽃보러 순천가고 싶었는데 계속 신랑도 바쁘고, 주말마다 양쪽 부모님댁 다녀오고 그랬더니

시기를 놓쳐버려서 그냥 꽃을 사버렸다 ㅋㅋㅋㅋㅋ 합리적 소비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지만 마음은 또 안편하고... 그러나 나는 집순이고 ㅋㅋㅋ 

여행을 가도 좋고, 안가도 좋다. 나쁘지 않음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리갈계 제라늄을 한 7~8종을 들인 것 같다.


아리스토 블랙뷰티






아리스토 달링 (사진이랑 색이 너무 달라서 좀 실망 ㅠㅠ 사진엔 살몬색이었다구!!!)






스완랜드핑크

얘는 작년부터 있던 앤데 또 꽃이 펴서 찍어봄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이미 집에 있어서 시키지 않았는데 잘못 보내주셔서;;; 얘가 왔다.

원래는 버뮤다 다크레드를 시켰는데 ㅜㅜ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버뮤다 다크레드를 새로 보내주셨다.

다음에도 또 요기서 사야지 ㅋㅋ






원래 있던 제라늄 중에 이번에 꽃대 올라온 살몬프린세스.

살몬프린세스라고 써있는데 왜 꽃봉오리는 살몬색이 아니지? 

음... 이름표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든다.

아니면 원래 이런색인가???






작년에 이어 드디어 올해 첫꽃이 핀 랜디.

데려올땐 랜디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이번에 구입하면서 다른 리갈들을 자세히 보다보니

잎이며 꽃이 엔젤아이스버건디와 제일 가까운 것 같다. 






현재의 거실상황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문을 못열어놓고 있다 ㅜㅜ

내가 답답한 것처럼 얘들도 답답하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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