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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꽃보러 순천가고 싶었는데 계속 신랑도 바쁘고, 주말마다 양쪽 부모님댁 다녀오고 그랬더니
시기를 놓쳐버려서 그냥 꽃을 사버렸다 ㅋㅋㅋㅋㅋ 합리적 소비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지만 마음은 또 안편하고... 그러나 나는 집순이고 ㅋㅋㅋ
여행을 가도 좋고, 안가도 좋다. 나쁘지 않음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리갈계 제라늄을 한 7~8종을 들인 것 같다.
아리스토 블랙뷰티
아리스토 달링 (사진이랑 색이 너무 달라서 좀 실망 ㅠㅠ 사진엔 살몬색이었다구!!!)
스완랜드핑크
얘는 작년부터 있던 앤데 또 꽃이 펴서 찍어봄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이미 집에 있어서 시키지 않았는데 잘못 보내주셔서;;; 얘가 왔다.
원래는 버뮤다 다크레드를 시켰는데 ㅜㅜ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버뮤다 다크레드를 새로 보내주셨다.
다음에도 또 요기서 사야지 ㅋㅋ
원래 있던 제라늄 중에 이번에 꽃대 올라온 살몬프린세스.
살몬프린세스라고 써있는데 왜 꽃봉오리는 살몬색이 아니지?
음... 이름표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든다.
아니면 원래 이런색인가???
작년에 이어 드디어 올해 첫꽃이 핀 랜디.
데려올땐 랜디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이번에 구입하면서 다른 리갈들을 자세히 보다보니
잎이며 꽃이 엔젤아이스버건디와 제일 가까운 것 같다.
현재의 거실상황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문을 못열어놓고 있다 ㅜㅜ
내가 답답한 것처럼 얘들도 답답하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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