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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일기, 잡생각

by 솜비 2019. 7. 31.

 

올해 첫 매미울음 소리를 듣다.  (feat. 극혐)

지난주는 장마랍시고 시원시원하게 천둥 번개 치고 비가 좍좍 오더니 

이번주는 본격 더위 시작인가보다. 

날이 더워서 하루에 두번씩 샤워를 하고 있다. 

역시 좀 축축 처지고 힘들다.

 

무릎은 여전히 아프긴 한데 그래도 통증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여전히 똑바로 누워있으면 아프고, 움직이면 아프다. 아파서 밤에 잠이 안옴 ㅜㅜ

그리고 무릎을 핑계로 운동을 안하고 있다.  근손실은 이미 옛날에 다 손실된듯 ㅋㅋㅋㅋ

 

수면 시간과 패턴을 바꾸려고 어제는 3시간을 자고 커피먹으며 버텨봤는데

그래도 밤에 말똥말똥해진다. 미친 야행성...

역시 그냥 대충 생긴대로 살아야 하나보다.

하긴 아침 일찍 출근할 때에도 늘 늦게잤었으니... 

세 살 버릇 여든간다고 했든가... 중딩때부터의 야행성 습관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ㅠㅠ

그래도 어젯밤엔 오랜만에 2시도 안되서 잠이 들었는데

오늘도 2시는 안넘기길 바랄뿐...ㅜㅜ

그나저나 낼 문화의 날이라고 영화본다는데 낼 뭐입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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