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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

풍수인테리어 - 집안에 좋지 않은 기운을 부르는 물건들

by 솜비 2019. 11. 20.
오늘 죽은 화분 몇개를 정리해서 버렸다.
내가 화분을 못키우는 편은 아닌데, 몇번을 시도해도 계속 죽어버리는 ㅜㅜ 식물 종류가 몇 가지 있다.
미스김 라일락, 베고니아, 고사리 종류가 그러하다;;
이상하게 서너번씩 키워도 이번엔 죽이지 말아야지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데도 똑같이 죽는다 ㅠㅠ잉...
내가 뭔가 그애들의 환경을 잘 못맞춰주나보다ㅜㅜ

바빠서 화분 정리를 다음에 해야지, 다음에 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죽은 화분은 바로바로 정리하지 않으면 집안에 좋지 않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조금 부지런을 떨어서 정리해버렸다.

집에 노란색이나 해바라기가 있으면 금전운에 좋다면서 요새 풍수인테리어도 많이 하던데
죽은 화분을 정리하며 집안에 좋지 않은, 나쁜 기운을 부르는 몇 가지 물품들, 물건들이 생각이 나서 정리해본다 :)
미신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도 있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엄마한테 하도 귀에 딱지 않게 들은게 몇가지 있어서;;
나는 뭐 거의 세뇌교육으로 믿고 있는듯하다^^;;;




** 집 안에 좋지 않은 기운을 부르는 물품들 **

1. 죽은 화분, 조화, 드라이플라워, 나무뿌리 장식품, 동물 박제
생생한 살아있는 기운이 아니고, 죽은 기운이라고 사람에게 좋지 않다고 한다.

2. 사람의 키보다 큰 식물
식물이 사람의 키보다 크면 사람의 기운을 누른다고 하여 좋지 않다고 한다.

3. 가위, 칼 등 쇠로된 장식품, 수석(돌 장식품)
생활용품인 가위, 칼은 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칼꽂이를 이용하여 쇠가 보이지 않게 한다.
쇠나 돌 또한 사람의 기운을 누른다고 한다.
특히나 칼은 살기를 띄고 있어 사람에게 그 살기의 영향을 끼친다고...

4. 밖에서 주워온 물건들
남이 쓰던 물건들은 그 사람의 기운이 담겨 있다는데
특히나 주워온 물건은 누가 쓰던 물건인지 모르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무엇이 붙어있을지도 모른다고...
(이건 좀 공포특집같다...ㅜㅜ무섭)

5. 짝을 잃은 장식품(컵, 그릇), 깨진 거울, 깨진 유리
'깨진' 것들은 기운을 깨뜨리는 것과 같아서
아깝다고 붙여서 쓰지 말고 바로 버리라고 한다.
짝을 잃은 장식품도 역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짝잃다,깨진다 = 다친다'로 해석하기도..

6. 향이나 초
향, 초 모두 이세상 사람이 아닌 것을 부를 수 있다고 한다.
향초는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초는 다 해당된다고...ㅜㅜ
조명으로(캔들워머) 녹이는 초도 괜찮지 않나 했더니 그것도 똑같은 '초'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ㅜㅜ




생각나는 정도만 정리해보았는데 나중에 또 생각나면  추가하겠음 :)
믿자니 피곤하고, 안믿자니 찜찜하고...
그래도 조심해야 할 것은 조심할수록 좋다고 했으니까 나는 조심할란다ㅜㅜ흑흑

죽은 화분, 동물박제, 드라이플라워 같은 경우는 사람한테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지 얼마 안됐는데
알기 전부터 이것들은 뭔가 원래부터 좀 찜찜했었다.
죽은 화분 정리하는 것도 그래서 일부러 바로바로 했었다.
뭔가 죽은 화분을 계속 둔다는게 보기에도 안좋고, 뭔가 말그대로 생명이 죽은 느낌이라 그냥 나의 감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그냥 좋지 않다는 삘이 오는건 안하는게 좋은가보다.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참 감이 무딘 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요근래에는 좀 쌔하게 촉이 온다...싶을 때가 있는데
그 촉이 맞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이건 좀 딴 얘긴데 이상하게 집안에 신랑이 있을때의 느낌과 없을때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신랑이 조용히 들어와서 화장실에 콕 박혀있을 때가 있는데 (변비남ㅋㅋ) 그때 뭔가 쌔하게 집안에 누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 참 신기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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