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오르골 무드등 구입!

 

침실 머리맡에 두던 라레테라 조명이 망가져서ㅠㅠ  둘만한 무드등이 없어서 그냥 책상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영 보기에 별로였던지 무드등을 구입했다.

신랑이 나랑 상의 없이 지르고 나서 보여준거라 내 마음에 안드는걸 샀을까봐 막 역정낼뻔 했는데 ㅋㅋㅋ

막상 보니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이건 리뷰를 써야해!!! 하면서 포스팅 해본다 :) 

 

 

투명한 유리구슬 안에 달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 같은데

달 표면 크리에이터가 돋보여서 작은 달 하나를 넣어둔 것만 같다.

 

 

 

 

 

 

센과 치히로 ost가 흘러나오면서 빙빙 도는게 넘넘 감성적임>.<

개인적으로 무드등에 오르골을 굳이 집어넣을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막상 있으니 감성 터진다 ㅎㅎㅎ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것은 충전식이라 건전지 걱정 안해도 된다는 것!

밝기는 생각보다 꽤 밝은편인데 밝기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ㅜㅜ

 

 

 

 

 

 

 

침대 옆 협탁에 두니까 깔끔하고 예쁘다 :)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듯!

잠자기 전에 무드등 켜두고서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잠들곤 하는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무드등을 구입해서 기분이 좋다!

 

 

 

 

 

 

 

방에 불을 껐을 때 / 방에 불을 켰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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