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리4 나만의 닭볶음탕 레시피 나만의 닭볶음탕 레시피 :)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완성되서 오늘 먹은 닭볶음탕 레시피를 적어본다. 1. 닭볶음탕용 생닭을 사서 마늘과 생강즙 약간, 후추 조금 넣고 끓인 물에 한번 끓여준다. (너무 오래 끓이면 닭육수가 빠져나가버리므로 데친다는 느낌? 소독한다는 느낌으로? 한번 끓으면 바로 꺼준다) 2. 한번 끓여낸 닭은 겉껍질을 벗겨내고, 찬물에 한번 헹궈준다. (껍질을 별로 안좋아하고 기름져서 국물맛 느끼해지므로 하는데 개인 취향임) 3. 신랑이 해달라고 해서 처음 시도해본 레시피인데 ㅎㅎ나름 괜찮았다. 믹싱볼에 닭을 넣고, 불닭볶음면 소스 하나를 뜯어서 넣고, 양념갈비 소스를 2~3숟가락, 마늘 한숟가락, 후추 조금 넣어서 약 30분~1시간 정도 재워준다. 5. 재우는 동안에 야채와 양념을 준비한다.. 2021. 6. 3. 밀푀유나베 만드는 방법 집에 채소가 많이 있어서 집들이에 많이들 해먹는다던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 먹었다. 처음 만들어보는 거지만, 재료 손질과 육수 준비만 하면 되기에 만들기가 쉬웠다. (아.. 포스팅을 한번 날려먹었더니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네 하하하하하) 재료는 배추, 깻잎, 버섯, 샤브샤브용 차돌박이, 쑥갓, 두부. 여기에 기호대로 갖은 야채를 더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재료를 씻어서 손질하면서 육수도 미리 빼놓았다. 멸치, 조개, 무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는데 다음에 다이소 가면 다시백을 꼭 사야겠다. 다시백이 나오기 전에는 육수용 삼베 주머니 사용하다가 삼베 주머니 씻어 말리는게 귀찮아서 커피용 거름종이를 썼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불편하다. 요새 다시백이 편하게 잘 나온다기에 다이소 가면 꼭 사오기로. 마침 내일 치과에.. 2019. 11. 5. 처음 먹어 본 머랭쿠키의 맛 머랭쿠키가 먹고싶어서 주문해봤다. 제일 저렴하고, 많고, 잘팔리는 곳 같아서 주문했고 계란 비린내가 안난다고 평도 좋았다. 처음 먹어보는데다가 비주얼도 예뻐서 기대를 가득하고 먹었는데 처음먹는것 치고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싶은 익숙한듯한 느낌에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 머쉬멜로 맛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굉장히 흡사했다. 계란 비린내가 안난다면 거짓말이고, 내가 입맛이나 후각이 예민해서인지... 오리지널 머랭쿠키는 계란 비린내가 살짝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심각하게 달았다. 단걸 좋아하는데도 설탕 때려박은듯이 달다. 사람들이 추천하던 오레오, 인절미도 같이 시켜서 먹어봤는데 와!!! 둘다 내취향!!! 특히 인절미는 콩고물 덕분에 진짜 바삭한 인절미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 담에.. 2018. 8. 31. 오븐 닭 요리, 치킨 구이 지난번에 삼계탕 해먹고 남았던 닭 한마리를 주말에 요리해먹었다. 뭘해먹을까 고민하다가 튀기는건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냄새나고, 닭을 자를수도 없으니 그럼 오븐에 구워볼까! 하고 구이로 결정했다. 가끔 집근처에 전기구이 통닭을 파는 아저씨가 오시는데 그 맛을 상상해보면서 만들었다. 일단 오븐을 230도(우리집껀 최대가 230도여서)에 맞추어 예열해두고 닭은 우유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서 풍덩 해놓고 약간의 후추와 소금을 뿌려서(밑간하기) 30분간 재워두었다. (그냥 우유에 담가두라던데 난 우유가 아까워서 물이랑 섞었다 그래도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는 같음) 우유에서 닭을 빼내서 보니까 닭껍질도 부드러워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진것 같았다. 구운 닭을 양념에 찍어먹기도 하려고 따로 양념운 만들었다. 양념.. 2018.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