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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들

이른 봄맞이 새 식구들 (feat. 산세베리아, 편백나무, 풍란)

by 솜비 2020. 2. 20.

 

 

 

인테리어를 1도 못해서 그냥 정리가 인테리어다~~~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그러다보니 이사온지 3년이 되었어도 안방 벽이 텅텅 비어있다 ㅋㅋ

뭘 하나를 놓아봐도 허전~~~하고... 영 인알못 ㅠㅠ

 

그러다가 요번에 식물 몇가지를 데려와서 옷장이 될 책꽂이 위에 올려두니 깔끔하고 괜찮다!

이것이 플랜테리어인가!!! ㅋㅋ

 

 

 

 

 

 

 

 

 

 

왼쪽부터 골드하니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슈퍼바, 산세베리아 문샤인, 홍페페, 홍페페

산세베리아들이 밤에도 산소와 음이온을 뿜는다고 해서 좋기도 하지만

색과 무늬가 이뻐서 꽂혀버렸다.

홍페페들은 우리집에 큰 홍페페가 상태가 안좋길래 얼른 삽목을 해둔 것들임 ㅜㅜ

 

 

 

산세베리아랑 홍페페들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높은 곳에 제격인 것 같다 :) 

특히 산세베리아는 한달에 한번~거의 두달에 한번만 물을 줘도 괜찮아서 책꽂이 위에 두기에 참 좋은 것 같다.

홍페페는 물주기가 2~3주에 한번 정도니까 나쁘지 않은듯 ㅎㅎ

 

 

 

 

 

 

 

그리고 이번에 들인 아이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편백나무랑 풍란 대엽, 풍란 소엽>.<

편백나무도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고,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기로 유명한 나무인데다가

여타 공기정화식물들에 비해 흔히 보이지 않는, 나름 귀한 식물이라서 보이길래 바로 질러버렸다. 

안키워본 종이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걱정이 좀 되긴 하는데;; 일단 자주 보고 싶어서 책상 위에 두었다.

풍란도 키워본적 없는 종인데 올때부터 쪼꼬미한게 화분에 넣어도 쪼꼬미하고 넘 귀엽다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뽀짝해도 되는것인가ㅜㅜ (엎드려 운다)

흙에 심겨져 있지 않고 웬 나무 톱밥 같은 데에 심겨 있어서 얘도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편백나무랑 풍란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

 

 

 

 

 

풍란 

한국, 일본 등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 풀

한반도 남해안 일대 섬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서 자라며

초여름에 겹쳐진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달콤한 향기가 있는 순백색의 꽃을 피운다.

잎이 넓은 것을 대엽 풍란, 잎이 좁은 것을 소엽 풍란(세엽풍란)이라고 한다.

돌이나 숯에 붙여 키우기도 한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반그늘이 좋고

잎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 더 그늘로 옮겨준다.

토양은 수태를 많이 이용하고 수태가 완전히 마르기 직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고온에는 성장이 약간 멈추다가 가을에 다시 성장한다.

최적온도 10~20도.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

 

 

 

편백나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및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톤치드를 대량 방출하는 나무로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작용이 뛰어난 공기정화 식물.

진드기 및 아토피를 유발하는 세균을 살균하고, 천연 항생제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시원한 향은 악취 제거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그밖에 천식 개선효과, 기억력 집중력 강화 효과가 있다.

 

직사광선을 피한 반양지, 10~30도 / 월동온도 5도 이상

통풍이 잘되는 곳. 겉흙이 말랐을 때 뿌리쪽으로 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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