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1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신랑네 섬에서 더부살이 하고 있으므로 더부살이 일기로 정했다 ㅋㅋㅋㅋㅋ

3일차 정도 되는데 초반에 스샷을 별로 안찍어서 ㅠㅠ 

초반 기록은 별로 없으므로 오늘부터 그냥 1일하지뭐~해본다.

 

 

 

 

튀동숲에서는 날아가는 풍선을 맞추면 선물이 떨어지고,

그 선물 안에서 주로 '풍선 가구' 종류가 나왔는데 (가아아끔 가구)

모동숲에서는 날아가는 풍선을 맞추면 선물 안에서 다양한 가구, 옷 등이 들어있다.

그래서 튀동숲에서는 풍선 귀찮아서 그냥 보내버리고 그랬었는데 모동숲에서는 풍선만 보이면 기를 쓰고 맞춤 ㅋㅋㅋ

 

그러다가 풍선 안에서 옷이 나왔다 :) 이름이 '천사 원피스'인데 천사스러움이 조금 부족한 원피스를 득템했다.

음... 뭔가 약간 부족해... 일단 옷장에 처박아두었다. 

 

 

 

 

 

 

 

 

아직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서 그냥 기모노 입고 댕기고 있다. 

왜색이 좀 나긴 하지만, 아직 맘에 드는 옷이 없다 ㅠㅠ

 

 

 

 

 

 

 

 

 

 

 

 

앜ㅋㅋㅋㅋㅋ 캡쳐하고 보니 도미 반쪽이 없음 ㅋㅋㅋㅋㅋ

막 움직일 때 찍혀서 반쪽이 안찍힌것인가?

상어가 먹다 만거 잡은 느낌이네 ㅋㅋ

 

 

 

 

 

 

 

 

 

 

 

 

이날은 신랑이 가로등을 설치한 날.

튀동숲에서는 공공사업을 받기 위해 공노(공공사업 노가다)까지 해야 했었지만

모동숲에서는 지나가다 주민이 '띠링'하면서 어울릴 것 같다며 공공사업을 통째로 하나씩 준다.

그걸 받아서 그냥 땅에 놔두면 설치 완료!

튀동숲에서처럼 공노하고 공공사업 받아서 마을사무소가서 신청하고 그걸 또 모금하고 결국엔 내가 다 돈내고 완료되면 하루 지나서 설치완료... 하는 번거로운 과정들이 간단해졌다.

음... 어쩌면 모동숲에서도 '띠링'을 받기 위한 노가다가 또 필요할 것 같긴 한데

모동숲에서의 공노는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니 뭐... 지금은 그저 즐기는 중 :)

 

 

 

 

 

 

 

 

 

 

 

 

 

 

앗 이날은 깨빈을 만났다!!!!!!

분명 튀동숲에서는 램프의 요정 깨빈인데 ㅋㅋㅋㅋ

지금은 그저 자유로운 영혼인듯 ㅋㅋㅋ

 

 

 

 

 

 

 

나보고 유령인줄 알았다는데 니가 유령이잖어 ㅋㅋㅋ 누가 누굴보고!

 

 

 

 

 

 

 

 

 

근데 나를 보고 유령인 줄 알고 깜작 놀라서 영혼이 흩어졌다면서 ㅋㅋㅋ

자기 영혼을 모아다달라고 했다.

그래서 도깨비불 같이 생긴 깨빈의 영혼을 모아줌 ㅎㅎ

 

다 모아주면 선물을 줬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신랑 마을엔 어느새 동물 식구들이 다섯으로 늘었다.

집이 이렇게 이쁘게 지어져 있어서 어떤 아이들이 입주했는지 궁금 ㅎㅎ

새벽시간이라 만나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ㅜㅜ

 

 

 

 

 

 

 

 

 

그새 너굴 상점도 이렇게 생겼고~

튀동숲에선 볼 수 없었던! 시스템이 생겨있었다.

튀동숲에선 상점이 닫히면 꼼짝없이 물건을 팔 수가 없어서 다음날로 타임슬립을 해야했는데

모동숲은 너굴상점 왼쪽에 놓여있는 상자 안에 물건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판매가 되어서

그 판매 대금이 다음날 입금이 된다.

완전 편리하고 좋음!!!

 

 

 

 

 

 

 

 

 

 

웬일로 깨어있는 주민이 있길래 놀러가봤다.

레이라라는 펭귄주민인데 집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ㅎㅎ

 

 

 

말을 걸었더니 화관 만드는 법 레시피를 받았다!!!! 횡재!!!!

 

 

 

 

 

 

 

 

 

주민들에게 말을 걸다보면 

아무래도 주민 대표인 신랑 캐릭 얘길 주민들이 많이 한다 ㅋㅋㅋ

취미로 즐기는 이주민이래 ㅋㅋㅋㅋ 적절하다 ㅋㅋ

 

 

 

 

 

 

 

 

풍선!!!!!!!!

 

 

 

은 쏴줘야 제맛

모동숲은 풍선 쏘는 맛이 있음.

뭐가 나올까 듀근듀근

 

 

 

 

 

 

 

 

 

 

 

 

 

 

 

 

 

큐트 체어가 나왔다!!!

 

 

 

 

 

 

 

요게 큐트 체어 ㅎㅎㅎ

나름 귀엽네 진짜~

 

 

 

 

 

 

 

 

 

 

 

 

 

아! 그리고 너굴이한테 가서 DIY한 가구를 리폼하는 방법을 배웠다.

목제 옷장을 만들어서 핑크우드색으로 리폼>.< 핑크핑크한 방을 만들고 싶다!!!

근데 돈이 음슴....ㅎㅎㅎ

빨리 내 마을에서 무주식을 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 ㅠㅠ

 

 

 

 

 

 

 

 

 

 

 

 

 

 

그리고 튀동숲에서 캠핑장 관리를 하던 파니엘이 어떤 무인도의 주인이 되어있었다.

(언제 그렇게 성공했니?)

파니의 섬에 놀러오래서 갔더니 자기 집 안에 스튜디오를 꾸몄다며...

맘대로 가구를 놓고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사진찍으라고 했다.

 

 

 

 

 

 

 

 

 

 

 

일단 야외 스튜디오부터 구경하고~ ㅋㅋ

 

 

 

 

 

 

 

 

 

 

 

 

내가 가구를 놓고 꾸며서 사진을 찍으라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가구가 몇개 없다고...ㅜㅜ

나중에 보유하고 있는 가구가 많아지면 스튜디오 꾸며서 사진 찍으며 놀면 되겠다 :)

 

 

 

 

 

 

 

 

 

 

 

 

새벽시간이라서 나무에 큰 나방이 붙어있길래 잡아보았다.

아틀라스나방! ㅎㅎ 뭔가 큰 가오리연 느낌이었는데 잡아서 확대하는 조금 징그러운듯 ㅋㅋ

 

 

 

 

 

 

 

 

 

 

 

 

그리고 타란튤라 발견해서 오오오오하고 다가가니 타란튤라가 공격함 ㅠㅠ

아 빨리 잡았어야 했는데 ㅠㅠ.... 

타란튤라한테 물려서 뻗음....

벌한테 쏘인채로 다니다가 또 쏘여도 뻗고, 타란튤라한테 물려도 뻗고...

뻗었다가 깨어나면 집앞임 ㅋㅋㅋ

집에 까지 가기 귀찮을때 일부러 쏘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모래사장에서 물총을 쏘는 바지락을 캐면 바로 떡밥 레시피가 떠오름 ㅎㅎㅎ

떡밥을 뿌리면 뿌린 자리에 바로 물고기가 생긴다. 

가끔 드문 물고기도 잡을 수 있어서 좋은듯!

새벽 시간이라서 큰 물고기도 잡았던 것 같은데 스샷을 안찍었나보다...ㅜㅜ

 

 

 

 

 

 

 

 

 

 

 

신랑한테 스샷 찍으면서 플레이하라고 했더니

뭐 잡을때만 찍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충은 작게...)

 

 

 

 

 

 

 

 

그리고 집 대출금을 갚은게 뿌듯했는지 벌에 쏘여 부은 눈으로 좋아하는 사진을 찍어놨다 ㅋㅋ

내가 튀동숲 할 때 0.0001도 관심 없어했는데

그나마 화질이 좋아져서 모동숲은 틈날때마다 열심히 하는것을 보니 아주 기특하다 ㅎㅎㅎ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사진 캡처 스샷 옮기는 방법 3가지는 아래 링크 참고 >.<

[동물의 숲] -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사진 캡처 옮기는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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