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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얼갈이 겉절이 만들기

by 솜비 2020. 5. 31.

 

 

얼마 전에 만들었던 얼갈이 겉절이

일반 배추, 무로는 여러번 겉절이를 만들어봤지만 얼갈이로는 처음 만들어본다.

레시피가 있는게 아니므로 그냥 일상에 집어넣음 ㅎㅎㅎ

 

 

얼갈이는 씻으면서 보니 너무 따끔따끔해서 ㅠㅠ 다음에 다시 담가먹을지는 미지수...

물론 먹을때는 전혀 안따끔거리는데 생생하게 살아있는 얼갈이는 따끔따끔했다;;

 

 

얼갈이 씻어서 소금 뿌려서 숨을 죽이고 

30분 두었다가 뒤적뒤적하고 30분 또 두고서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뺐음.

소금물에 하는 사람도 있던데 난 걍 소금 촥촥~! 

 

 

양념은 고춧가루+다진마늘+액젓+밀가루풀 조금+생강물 조금 넣고서 김치 양념 만들듯이 만들었다.

겉절이같지 않게 만들어버림...;;;

 

겉절이는 긴건 반으로 자르고, 양파도 썰어 넣어서 양을 부풀림 ㅋㅋㅋㅋㅋㅋ

김치 양념 발라서 섞으면 끝~~!!! 

 

 

 

 

 

 

 

 

 

 

 

 

 

쉬운듯 쉽지 않은 겉절이 ㅠㅠ

그냥 평소대로 배추 위에 고춧가루랑 액젓이랑 마늘 넣고 쉐킷퀘킷 했으면 쉬웠을텐데

김치양념 만들듯이 양념 만들고서 하니까 확실히 좀 어려웠다ㅠㅠ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달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겉절이보다는 김치양념으로 버무린게 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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