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즈음만 되면 울렁거림이 심해진다.
낮에도 있긴한데 가만히 누워있으니 버틸만하고
저녁에는 계속 움직여야하니 죽을맛ㅜㅠ
좀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애기 하원전에 집안일을 해놔야하는데 영 기운도 안나고 울렁거리니
거의 하원시간이 다되어서야 움직인다.
언제쯤 컨디션 회복되고 울렁거림도 끝날지ㅜㅜ
입덧이 진짜 제일 싫다.
입맛도 없고, 밥도 먹기 싫고, 땡기는것도 없고, 살은 또 글케 빠지진 않고ㅋㅋㅋ
배 앞쪽 위주로 살이 많이 붙었다.
원래도 붙어있는데ㅋㅋㅋ 딴덴 살짝씩 빠져도 배는 좀더 좀더 붙는것 같다.
그러더니 이젠 좀 배가 볼록하다.
그냥 다 지방인가..ㅋㅋㅋㅋㅋㅋㅋ
폭신폭신하고싶은가보다.
친척이 꿔준 태몽도 생기고, 나도 보석 훔치는 꿈을 꿨다.
요새 무슨 이유인지 나나가 새벽에 많이 깬다ㅜㅠ
안그래도 자주깨는데.. 자주 깨다보니 잡다한 꿈도 많이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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