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각/육아 일기

28개월 아기 - 배변 연습 두번째 성공

by 솜비 2023. 7. 26.

 

어제 변기에서 두번째 쉬야 성공!

하루에 몇번씩은 꼭 쉬야 해보자고 변기에 데려가도 앉자마자 도망가거나 짜증내거나 한다.

그러다가 어제는 숨바꼭질 하자길래 변기에 한번 앉으면 해준다고 ㅋㅋㅋ 딜 걸었더니 앉았는데

앉자마자 도망가서 쉬~소리내고, 쉬야 노래도 부르자고 그럼 숨바꼭질 하겠다고 했더니 다시 앉았고

쉬~~소리 내는 도중에 쉬를 했다. 또 폭풍 칭찬과 보상을 해주었다. 이렇게 조금씩 횟수가 늘어가야할텐데...ㅜㅜ

 

 

 

매일매일 적어도 1개, 많으면 2개.. 열심히 포스팅 쓰는 중.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려면 아무래도 정보성 포스팅을 써야 하기 때문에 정보성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이게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부지런히 쓴다고 써도 포스팅 1개당 1~2시간 걸리는듯...ㅜㅜ

이제 쓸 거리도 딱히 생각이 안나서 문제다.

그날그날 생각나는 것들을 주제로 잡고 쓰거나 기존 블로그에 써놨던 것을 토대로 재수정해서 하고 있긴 하다.

 

세팅 최적화도 아직 못했고, SEO가 뭔지도 아직 1도 모르겠고..

나나 어린이집 보내놓고 포스팅 쓰고 틈틈이 공부하려고 하고 있으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마저도 내일부터 어린이집 방학이라서ㅜㅜ.. 최소 4일은 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코로나고, 평일 이틀은 오롯이 내가 봐야하고, 주말 이틀도 시부모님이 모시러갔다가 일요일 저녁쯤 오시니까 존버 ㅠㅠ...

그나마 다음주는 조금 숨통이 트이려나...ㅜㅜ...

 

 

 

혼자 나나 본다고 아등바등 했더니만 너무 힘들어서 월요일은 아예 통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고,

어제는 나나가 아침부터 누런 콧물이 나기 시작해서 하원하고 병원에 다녀왔더니 진짜 죽을맛 ㅋㅋㅋ

밑빠지는 느낌도 들었고, 날도 덥고 배도 아프고 너무 힘들었다. 

오늘도 두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움직이고 있는데 집안일을 아예 안할 수가 없어서 최소한으로만 하고 있는데도 역시 힘들다...ㅋㅋㅋ

틈틈이 포스팅 작성하는 시간이 부족한건 당연한 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