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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6개월 접종 - 로타 바이러스 3차, 인플루엔자 2차

by 솜비 2024. 3. 27.

 
조금 늦은 6개월 접종 시작. 
로타바이러스(로타텍) 3차, 인플루엔자 2차.
 
로타 바이러스는 당연히 로타릭스로 먹고 있는줄 알았는데 내가 1차에서 잘못 선택한 것인지
로타텍으로 먹고 3차까지 먹어야 한다고해서 읭? 했다. 
아니 왜 로타텍으로 되어있는거지? ㅠㅠ 왜 로타텍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엄마가 주말농장(?) 밭에 가야해서 혼자 택시타고 왔다갔다했다. 
분명 대기가 3명이었는데 기다린건 6명은 된 것 같다. 
 
심지어 의사선생님도 마음에 안듦 ㅋㅋㅋ 매번 잔소리하고, 자기 기분 안좋으면 틱틱 내뱉는 말투여서 하지 말아야지 하다가 그래도 실력은 있어서 영 아쉬울땐 진료받곤 했는데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싶다.
지난번 영유아검진때 다른 선생님은 아직 6개월이니 분유에 집중하라고, 이유식은 간식개념으로 1회만 먹이라고 했는데
(2~3회 먹였었음) 오늘 그 선생님은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분유 줄이고 이유식 3회까지 늘리라고 한다;;; 
그리고 코딱지가 있다고.. 코딱지가 중이염이 된다는 소리에 읭????했다. 
콧물도 아니고 코딱지요??? 콧물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게 아닐까...
아무튼 이외에도 분유 하루에 천 안넘기는데 천 넘긴다고 뭐라하고;;
코딱지가 중이염되는데 항생제 먹일거냐며(?) 돌전에 항생제 먹는 애는 이후에도 계속 먹는다는둥 잔소리 몇개 하셨다.
아니 누군 항생제 먹이고 싶냐고.... 
 
 


 
 
새벽에 1시쯤, 요며칠 나 혼자 아기를 본다고 무리를 해서인지 아킬레스건 근처 인대들이 다 아파서 
일어난 김에 멘소래담을 바르고 잠들었다. 
3시쯤, 온몸이 아파서 깼다. 몸살기가 도는 것 같았다. 약간 목도 아프고 가래도 살짝 끓는게 감기몸살인가보다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약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활동하다보니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아직도 여기저기 뻐근한건 조금 있긴한데 약없이 버틸만하다.
 
 # 214일 아기 6개월 아기 접종 로타 바이러스 로타텍 인플루엔자 2차 독감 접종 # 214일 아기 6개월 아기 접종 로타 바이러스 로타텍 인플루엔자 2차 독감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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