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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취미

레고 모듈러 - 탐정 사무소(10246) 조립 리뷰

by 솜비 2018. 7. 2.

레고 모듈러 시리즈 중 하나인 탐정 사무소.

크기도 큰 편이고, 비밀 장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조립하면서 비밀 장소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제품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미용실과 볼링장, 탐정 사무소인 것 같지만 ㅎㅎ

 

 

 

 

 

 

 

 

 

 

 

​개봉하면 이렇게 브릭들이 수북하다.
무려 2262개의 브릭들.

 

 

 

 

예전 레고들은 봉지에 번호가 써있지 않아서 다 분류해서 조립했는데

요새 나오는 레고는 다 봉지에 번호가 써 있어서 순서대로 뜯어서 조립하면 된다.

일단 1번 봉지부터 조립 시작.

 

 

 

 

 

정신없이 조립해서 벌써 반은 완성 ㅋㅋ

​1층의 왼쪽은 요렇게 당구장이 있다.

처음엔 탐정 사무소 내에 있는 취미시설인가... 했는데 그냥 당구장이다;;

 

 

 

 

 

 

귀염귀염한 당구대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 ㅎㅎ

 

 

 

 

그런데 당구장 벽에 이렇게 비밀통로(쥐구멍)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갈색 통이 들락날락 할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인데...

 

 

 

 

통에는 이렇게 사탕이랑 쿠키가 들어 있다.

 

 

 

 

 

통 안에 까까를 넣고 이 구멍으로 집어넣으면 ...

 

 

 

 

 

 

이거슨 까까 밀거래 현장.....

 

 

 

 

 

 

비밀통로이기 때문에 밀거래를 하기 위해 비밀통로가 보이지 않게 터널식으로 계단을 설치했다.

 

 

 

 

알고 보니 옆집은 미용실 !!

미용실을 통해 까까를 밀거래 할 수 있다.  (대체 왜?)

 

 

 

 

 


미용실 안에도 비밀 통로가 있는걸 보면..

건물 전체가 탐정 아저씨를 위한 건물인 것 같은 느낌이다.

(알고보니 탐정이 건물주)

 

 

 

 


2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도 움직이고,

왼쪽 아래 덩굴이 달려있는 비밀통로(개구멍)로 비밀스럽게 출입할 수 있다.

자녀랑 같이 조립한다면, 이런 비밀통로라든가 소품으로

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구장이랑 미용실 ​정면 모습

 

 

 

 

 

이게 미용실 안 모습인데

비밀 통로가 장식장으로 가려져 있다.

 

 

 

 


스르륵 열면 밖으로 나가는 비밀통로가 나옴 (아까 그 덩굴 개구멍)

 

 

 

 

 

 

 

 

 

 

 

 

 

 

 

 

 

 

 

 

 

 

 

그리고 2층을 만들기 시작했다.

 

 

 

 

새하얀 변기가 보이는걸 보면 화장실이다.

레고 건물은 화장실도 제법 그럴싸하다. 진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햄스터 같은 작은 동물이랑 두고 사진 찍으면 호환이 되려나? 햄스터집 같은 느낌이 들려나?

 

 

 

 

이제 탐정 사무소에 들어갈 소품들을 만들기 시작.

편지나 서류를 보관하는 서랍장과 The Lego News 신문, 지도, 편지가 놓여져 있는 책상,

까까가 들어있는 서류가방! (대체 까까는 왜...)

 

 

 

 

 

가구를 만들어서 장식~

 

 

 

 

 

 

멋드러지는 모자도 걸려있고 제법 탐정 사무소 느낌이 난다.

 

 

 

 

 

 

 

 

 

 


탐정 사무소는 역시 곳곳의 비밀스런 공간이 많다.

평범한 지도 뒤에 이렇게 중요한 편지를 보관하는 곳이 있다.

중요한 서류라든가, 의뢰인의 편지가 아닐까? 아님 이도저도 아닌 러브레터? 상상은 조립하는 사람의 몫!

 

 

 

 

 

 

 

 

 

 

 

 

2층 탐정사무소의 뒷편.

왼쪽은 1층 당구장 벽과 어울리는 벽돌무늬로 갈색 톤 통일

오른쪽은 1층 미용실의 푸른색 계열과 통일

 

 

 

 

 

돋보기 들고 있는 이 아저씨가 바로 탐정 아저씨. 돋보기가 리얼 돋보기다 ㅋㅋ

옆엔 의뢰인 언니인가 보다.

 

 

 

 

 

 

 

 

 

 

 

 

 

 

 

 


미피들 앉혀두고

의뢰인과 상담하는 탐정 컨셉으로 사진 찍어보기 :)

레고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 ㅎㅎㅎ

 

 

 

 

 

 

 

 

 

 

 


벽에 있는 비밀문도 슬쩍 들춰보고 ㅋㅋ

(탐정 아재 : 앗, 거긴 들춰보면 안됩니다!!!)

 

 

 

 

 

 

 

 

 

 

 

 

이제 3층을 만들기 시작했다.

뭔가 새끼 멧돼지 같이 생겼지만, 고양이다.

쿠키를 노리고 있다.

 

 

 

 

 

 

 

 

 

 

 

​3층은 옥탑방 같은? 부엌같은? 공간인 것 같다.

 

 

 

 

 

그리고 물탱크를 조립하고, 옥상 지붕 마무리만 하면 끝.

 

 

 

 

 

 

 

 

 

 

완성한 뒷모습

 

 

 

 

탐정사무소 앞모습

 

 

 

 

 

 

 

 

 

 

 

 

 

 

 

 

내가 만든 당구장 간판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든다. 뭔가 있어보이게 나옴 ㅎㅎ

 

 

 

 

 

 

 

 

 

 

 

 

탐정 사무소의 완성 모습을 다 찍고 나서 미니 피규어들을 진열해보았다.

 

 

 

 

 

 

 

왠지 도둑놈스러운 모자를 쓰고, 몽둥이를 들고 있는 놈

이놈이 까까 밀거래범일 것 같다

 

 

 

 

 

까까 밀거래범 현상수배지를 들고 가는 5:5 가르마의 여경언니

(모자 빼면 다 똑같이 생겼다구...)

 

 

 

 

 

바닥에 떨어져있는 까까에 범인의 증거가 있을지도 몰라.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코난 돋는 탐정 오빠.

 

 

 

 

 

 

옆집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나오면서 신문을 집어드는 어떤 미피 오빠.

머리가 진짜 레고 치고 엄청 세련되었다ㅋㅋㅋㅋ

여태 이런 머리는 못본 것 같은데... 이 미용실 강추 !!!

 

 

 

 

 

 

이 오빠는 머리하고 나더니 바로 당구장 고고 ㅋㅋㅋㅋ 인생 즐길 줄 아네~

까까 밀거래범은 까까 밀거래를 위해 당구장에 손님으로 잠입하고~

(자세히보면 당구대 주변에 까까가 흩어져 있음)

 

 

 

 

일단 당구를 열심히 치는 척 해보는 까까 밀거래범.

 

 

 

 

 

 


옆에 미용실에는 범인 찾던 여경 언니가 5 : 5 가르마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와서 앉아있음

 

 

 

 

 

 

 

 

 

 

 

 

 

과연.. 까까 밀거래범은 잡힐 것인가 !!!

Coming soon...

이러고 논다 ㅋㅋㅋㅋㅋ

 

 

 

 

 

 

 

레고 모듈러 - 탐정 사무소(10246) 조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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