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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들

여름은 제라늄에게 힘든 계절

by 솜비 2018. 7. 20.
날이 덥고 습하다보니 벌써 무름병으로 간 제라늄이 세개째.
오늘 스윗제스랑 루윅스버거플레이어도 무름으로 가버렸다ㅜㅠ
안그래도 꽃보여주는 녀석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날씨도 덥고 해서 가드닝 권태기였는데
제라늄 키우는게 얼마나 쉽지않은일인지 느끼고있다.



그와중에 꽃을 보여주는 튼튼이도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파사트도 두번째 꽃대를 올려주었다♡
지난번 꽃피고 진지 2~3주만인것 같다.



 

 




아랑별비도 첫꽃을 보여준다.
아직 어떤형태인지는 만개하지않아서 못봤지만..
곧 만개하겠지 :)




 

 



데이비드존도 두번째꽃
데이비도존은 잎이 얼마 없이 뼈대만 남은 뼈라늄 수준인데도 꽃이 피었다.
여태 무름으로 간 애들이 다 작은애들이라..
얘도 워낙 몸집이 작아서 무름 생길까봐 걱정된다.



 

 



엄청 잘자라고 있는 바질
파종해둔 상추도 솎아서 어제 샐러드해먹고
아랫칸의 블루베리들도 아직 별탈없이 잘 자라고 있다.
바질이 진짜 잘자라는지라 이제 잎으로 바질페스토라도 만들어야할텐데
귀찮ㅋㅋㅋㅋ큰일이군

7월 20일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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