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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2년만에 펌 + 염색

by 솜비 2019. 4. 10.
뿌리염색이 귀찮고 돈도 들고 해서
미용실에 주는 돈이 아까운 나는 웬만하면 염색을 안한다.
근데 이번에 엄마집 갔더니 머리 칙칙하다고
엄마 새치염색 할때 같이 하자길래 충동적으로 동의해버렸다.
늘 노란톤의 갈색만 하다가 초코브라운도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오늘은 초코브라운보다 더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
이보다 좀더 빨갛게 해보고싶었는데
내 이상은 그러하나 용기가 없다ㅎㅎ
그래도 처음으로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색으로 했다.
해보고싶었던 색이라 두근두근♡  넘 좋다♡

하는김에 펌도 같이했는데
이것도 늘 단발펌만 하다가 긴머리에 했더니 너무 신기하고 새롭고 맘에든다♡♡♡
긴머리에 염색하고 펌해서 돈이 좀 많이 들긴했지만 엄마 찬스 덕분에 살았다ㅎㅎ


개인적으론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쩌지..ㅋㅋ♡
자.. 이제 살을 빼자....



그나저나 염색하고났더니만
생활한복엔 덜 어울려졌다ㅜㅠ
역시 한복엔 검은머리가 어울리는것 같다.
어쩔수없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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