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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나도 차암 인복없다 ㅋㅋㅋㅋㅋ

by 솜비 2019. 5. 7.

 

나도 차암 인복없다 ㅋㅋㅋㅋㅋ

워낙에 인복없는걸 알고 있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긴 하네

난 그냥 개썅마이웨이로 살아야겠다 하하하핳 :D

 

주변에 좋은 사람, 좋은 친구 대여섯명만 있어도 참 좋겠는데

나는 너무 없는 것 아니오? ㅠㅠ....

두셋도 없으니 원....

그냥 어딘가에 인복대신 뭔가 다른 복에 몰빵되어있겠거니... 하고 정신승리나 해야겠다.

 

그렇게 신경써주고, 잘해주려고 해도 끝은 이렇게 좋지 않게 돌아오곤 한다.

대부분은 조용히 연락이 끊기지만, 간혹 일부는 비수를 꽂고 떠나가버린다.

이렇게 인복이 없으니 누군가를 위한 선택은 꼭 독이 되어 돌아온다.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선택하면 그게 나중에 후회할 일이 된다.

앞으로는 반드시 다른 사람을 위한 선택이 아닌,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겠다. 

정에 얽매여 먼저 배려하고, 먼저 생각해주면 나중에는 손해보는 일이 되어버리는게 참 씁쓸하다.

내가 하듯이 같이 배려해주고, 내가 따르듯 나를 따라주면 참 좋을텐데...ㅜㅜ

좋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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