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자신을 향해 이 두 가지를 말해 준다고 한다.
‘나는 건강하고, 내 삶은 활기차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느낌을 몸으로 전달시키면 바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긍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나는 에너지가 넘치고, 오늘 하루를 보람 있게 보낼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상황을 충분히 견디고 즐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공잘친이 졸지 않는 것도 이상하지만,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이 더 많이 졸려 한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졸고 있는 아이들은 매번, 늘 졸고 있다는 점도 이상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정말 졸려서 자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계속해서 잠을 자려고 하는 일종의 ‘의지’가 무의식으로 내포된 행동이다. 보통 이런 학생들은 우울한 정서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피곤해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다.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피곤한 것이다.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즉 피곤을 선택하는 순간 잠이 몰려온다. 그게 아니라면 여기저기 몸이 아플 수도 있다.
학생들이 아픈 이유 중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친구가 되든,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 무의식적인 마음이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곤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호소하는 통증은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수업시간에 졸지 않는 비법
그들이 매일 활기찬 이유는 스스로 그러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피곤해할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지를 그저 ‘선택’하면 된다. 생각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 기분이 변한다. 생각이 제대로 자리 잡았는지를 확인하는 기준은 기분이다. 기분이 좋아져야 한다. 공부할 때마다 자신의 기분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이제 생각과 기분을 선택하자. 생각을 통제하고 기분을 통제하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 기분이 좋으면 에너지가 올라간다. 힘이 생긴다. 힘이 넘치는 데 피곤할 이유가 없다. 당연히 졸지 않는다. 아무 생각이나 머릿속에 떠오르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성적은 자기관리의 최종 결과! 자기관리가 되면 성적을 올라가게 되어 있다.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일상,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주냄새가 싫어진 냄새예민보스 (0) | 2019.05.15 |
---|---|
오늘자 아무말 - 남편 용돈 얼만큼 주나요? (0) | 2019.05.13 |
나도 차암 인복없다 ㅋㅋㅋㅋㅋ (0) | 2019.05.07 |
아주 조금은 달달한 꿈 (0) | 2019.05.04 |
소소한 상담, 큰 위로 (0) | 201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