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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추울 땐 역시 전기장판!

by 솜비 2019. 11. 17.
추울 땐 역시 전기장판bbb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
원래 수족냉증이 있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손발이 차가워서 맨날 주물주물하고 수면양말도 늘 신고 있어야 하는데
비가 와서 집안이 싸늘하니 손발도 너무 차갑고 옷을 껴입고 있어도 몸이 으슬으슬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하면서 전기장판을 45도로 켜놓고서 한시간 정도를 이불덮고 누워있었다.
약간 더워지려고 해서 이불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면서 돌아다니는데 엇, 하나도 안춥다!!!
손발도 안시리고, 옷을 껴입고 있지 않아도 춥지 않았다.

비가 와서 오늘 집 안이 서늘해서 추운가보다 했는데
그냥 내 몸이 차가워서 그랬나보다ㅜ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니까 추위도 많이 안느껴지고 손발도 차갑지 않았다.
오늘만 그러지말고, 몸이 추울 때에는 꼭 이렇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추울땐 전기장판이 최고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가 진리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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