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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 <두 파산> 해설 정리 <줄거리> 정례 모친과 옥임은 어릴 적부터 친구로 동경 유학생활도 같인 한 친구 사이다. 정례 모친은 경제력이 없는 남편 대신 옥임에게 빚을 얻어 문방구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조건은 옥임이 투자한 돈에 대해 일정한 이익을 분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남편이 새로이 시작한 자동차 사업이 실패하면서, 옥임에게 진 빚의 이자마저도 제대로 갚지 못하는 형편이 된다. 옥임은 도지사 대감의 후실로 살았는데, 그 남편이 현재는 중풍으로 누워 있고 과거의 친일행위가 발각돼 반민자로 몰려 있다. 이러한 까닭에 옥임은 고리대금업자로 나서게 됐고, 자식과 젊은 남편이 있는 정례 모친에 대한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옥임은 교장에게 진 빚이 있었는데, 정례 모친에게 교장에게 자신이 진 빚을 대신 갚으라고 한다. 이에 교.. 2021. 4. 28.
수면교육(안눕법, 쉬닥법, 퍼버법)에 대하여 늘 하는 생각인데 부부의 가치관, 교육관이 일정부분 일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기를 낳기 전부터 대화를 통해 서로 가치관, 교육관이 어느정도 일치함을 확인해왔고, 다른 부분은 충분히 얘기하고 이해하며 조율해왔다고 생각하지만현실로 닥치면 쉽지 않으리라고 예견은 하고 있었다. 아기를 키우는 데에 있어서 어느것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고다른 사람들의 육아방식에 오지랖 넓게 감놔라 배놔라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삶의 방식에 정답은 없으며 각자의 삶의 방식은 존중되어야 한다.근데 문제는 남편이나 나는 이렇게 생각할지라도 주변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간섭을 해온다는 것이다.그 예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 양가의 어머님들...^^..... 아기를 낳고서 틈틈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육아관과.. 2021. 4. 27.
40일 아기 - 독박육아의 시작 4월 24일 토요일 D+38 남편이 출산 휴가가 끝나서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하고 나 혼자 하루종일 아기를 돌봤다.유축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손탄 아기여서 자꾸 안아줘야하니까 내가 혼자 뭔가 해야 하는 시간을 만들기가 참 힘들었다ㅜㅜ잠도 혼자 자면 다행인데 ㅠㅠ 혼자 자면 자꾸 깨서 칭얼거리니까...손이라도 하나 얹어놔야 계속 이어서 잔다.고작 떨어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는 베이비뵨 바운서에서 노는 5~10분 정도, 길면 15분 ㅠㅠ 그래도 오후에 남편이 퇴근하고서 아기 봐줘서 제법 쉴 수 있었다.월요일부터 본격 혼자 육아 시작이라... 약간 걱정이 된다.특히나 내 손목과 무릎걱정이....ㅠㅠ 4월 25일 일요일 D+39 아기가 11시~3시까지 잠을 안자고 칭얼거렸다 ㅠㅠ낮에 많이 .. 2021. 4. 27.
37일 아기 - 산후검진 출산 한달이 지나서 예약되어있던 산후 검진에 다녀왔다. 아기는 출산휴가 마지막날을 맞은 남편에게 맡기고ㅜㅜ 오랜만에 청바지를 입으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는것 같았다. 차분한 느낌의 흐린날씨도 좋고, 봄바람을 쐬는 것도, 제법 무성해진 잎들을 보는것도 다 좋았다. 집순이인데도ㅋㅋ 몇달간의 실내생활이 답답했다. 골밀도 검사, 피검사, 자궁암검사, 초음파로 산후검진을 했는데 1센치정도의 자궁근종이 생긴걸 발견했다ㅜㅜ 아무것도 없었는데 임신,출산하면서 자궁근종까지 생기는구나ㅜㅜ 6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하자고 하셨다. 골밀도검사는 정상범위였고, 나머지 검사들은 일주일 정도 지나서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몸무게가 55kg대에 돌입했다. 밥을 잘 못먹는것 같지 않은데 모유수유 때문인지 입덧때보다 더 빠졌다. .. 2021. 4. 24.
35일 아기 - 태열인가 좁쌀여드름인가 어젯밤에 쓴 일기. 밤에도 투정없이 토닥토닥해주니 스르륵 잠들고, 새벽잠도 3시간씩 자고, 투정도 길지 않았다. 낮에는 심지어 혼자 침대에서 바깥구경하면서 1시간 가까이 혼자놀기도 하고 아기가 예방접종 후유증에서 벗어나서 완전히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 같다. 깨어있을때도 잘놀고, 졸릴때도 크게 투정없고~ 엄빠 밥먹을때 잘 놀고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 태열인지 여드름인지 얼굴에 뭐가 났다ㅜㅜ 애기 얼굴이 빨간편인것을 보니 아마 태열이 아닌가싶은데 얇은 여름옷을 입히는게 왠지 추워보여서 못입히겠다😅 실내온도도 25도여서 좀더 얇게 입혀야 되긴 하겠는데.. 어젯밤부터 쭈쭈베이비 젖꼭지를 사용해보았다. 아니ㅜㅜ 신생아때 쭈쭈베이비 잘물다가 어느날부터 안물길래 메델라 유두보호기 사용하니 잘물어서 한2주.. 2021. 4. 22.
이태준, <해방 전후> 해설 정리 작품해설 1946년 8월 『문학』에 발표된 이태준의 중편소설. 1947년 조선문학사에서 발행한 단편집의 표제작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작가 이태준의 1943~1945년 사이의 삶이 직접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전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비록 현이란 이름의 등장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작가가 광복 전 낙향했던 철원이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고, 광복 후 전국문학자대회니, 신탁통치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의 문학인들의 모임이 그대로 서술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전적인 성격을 벗어날 수 없다. 소설 속에서는 김직원으로 대표되는 보수적 민주주의 경향과 사회주의편에 서는 현의 입장이 화해를 이루지 못함으로써 해방공간의 혼돈과 대립을 반영하고 있다. 그가 갖고 있는 순수열정이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민족적 단결과.. 2021. 4. 21.
34일 아기 - BCG와 B형간염 2차 예방주사 4월 19일 월요일 D+33 ~ 4월 20일 화요일 D+34손탄 아기라서 재우는 과정은 조금 힘들지만, 밤에 제법 3~4시간씩 잠을 자니까 그나마 밤샘이 덜 힘든 나날들.생후 한달이 되어서 예방접종 BCG랑 B형간염 2차 접종을 하는 날이다.9시반쯤 정신차려서 일어났는데 신랑은 웬일로 씻고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고 한다.우리집 대표 게으름뱅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집안일을 하다니... 진짜 놀라운 나날들이다ㅎㅎ BCG와 B형간염 모두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되는 예방주사여서 보건소에 연락했더니요새 코로나때문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한다.대신에 몇개의 소아과에 위탁하여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하여 영유아검진을 함께 하는 병원을 찾아서 방문하기로 했다.(영유아검진은 나라에서.. 2021. 4. 21.
32일 아기 - 산후보약 먹는중 조리원 퇴소후 2주가 지났다. 아기 보는게 조금은 적응이 된건지 어쩐건지ㅎㅎ 신랑은 제법 트림 시키는 자세도 익숙해졌고 나 또한 밤에 쪼개서 자는게 익숙해졌다. 밤에는 아기가 3시간~3시간반씩 자는 덕분에 조금 더 길게 잘수 있어서 덜피곤한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살기가 오고ㅋㅋ 어질어질한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엄마가 산후보약을 지어줘서 먹기 시작한지 3일정도가 되었다. 수유하면서 먹어도 된다고하지만 좀 찝찝..했는데 그냥 믿고 먹기로ㅜㅜ 근데 딱히 막 무슨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젖양 늘려주고, 뼈마디 아픈데에 좋고, 붓기 빼주고, 몸 보신을 해준다던데.. 기분탓인지 우연인지 좀 덜피곤한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 아직은 몸에 별탈이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인것 같다. 너무 쓰고 냄새가 나서 먹기 힘.. 2021. 4. 19.
계용묵, <별을 헨다> 해설 정리 계용묵(桂鎔默)이 지은 단편소설. 1946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7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 그 뒤 1954년에 간행된 단편집 『별을 헨다』에 수록되었다. 계용묵 문학의 후기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 중의 하나로서, 광복 후의 어려운 시대상황이 잘 드러나 있다. 내용 만주에서 살다가 독립이 되자 아버지의 유골을 파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온 주인공 모자는 1년이 넘도록 방 한 칸 구하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나마 지금까지 살고 있던 초막마저 비워야 할 형편이다. 만주에서 나올 때 같은 배를 타고 오면서 알게 된 친구가 일본집에 수속 없이 들어 있는 사람을 내쫓고 대신 살 수 있게 해준다고 제의했으나 거절한다. 작년 겨울에 자기자신도 수속 없이 들었던 일본집에서 쫓겨났기에,.. 2021. 4. 18.
30일 아기 - 생후 한달! 신생아 모로반사 4월 15일 목요일 D+29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먹이고, 응가해서 닦아주고, 재우는데 잘듯말듯 잠도 안자고 칭얼거리는게 9시반 거의 10시 다 되도록 계속 되었다. 유축마저 무릎에 눕혀서 해야 했고, 금방 2시간이 지나서 배고프다고 하니 또 젖먹이고...ㅠㅠ 안그래도 새벽에 자다깨다 하거나 많이 못자고서 2주 정도가 되니까 너무 지치고 힘든 상태인데 계속 칭얼거리니까 울라고 냅두고 다른 방으로 도망치고 싶었다. 쪽쪽이 물리고, 스와들스트랩하고, 안고 돌아다니며 자장가도 불러주고, 유튜브에서 쉬~~하는 백색소음도 들려주고 별별것을 다 해도 안자고ㅠㅠ 나도 못자게 하니까 쉬~~소리 듣다가 내가 잠들 정도였다. 남편이랑 교대하고 몇시간 잠을 자고서야 정신을 좀 차릴 수가 있었다. 잘 ..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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