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로 돌아섰다.

 

코랄 나오기 한달 전부터 코랄 색보고 취향과 취향 아닌 그 어디쯤에서 오락가락해서 

어쨌든 먼저 구해진걸로 해보자!!! 했는데 에디션 구입에 계속 실패하고 ㅋㅋㅋㅋㅋ

그렇게나 한달을 ㅋㅋㅋ 동숲에디션을 존버타다가

라이트 코랄이 풀리고나서부터는 자꾸 코랄에 마음이 가더니만

이젠 완전히 코랄로 돌아섰다.

 

원래부터 워낙에 핑크 덕후인데, 코랄색은 조금 취향 아닐 때도 있어서..

(근데 생각해보면 핑크 중에서도 취향 아닐때가 있음 ㅋㅋㅋㅋㅋ)

좀 고민을 했고, 무엇보다 독모드를 쓸 수 없는게 좀 아쉬워서 라이트 코랄은 아닌가보다 했는데

날이 갈수록 코랄이 눈에서 아른아른한다 ㅜㅜ

 

결국엔 앓이 수준까지 가서 플미주고 살까, 중고나라를 뒤져보기도 하고

번개장터, 당근마켓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적정 가격의 코랄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문제는 도저히 사기를 당할까봐 ㅜㅜ 직거래 아니면 못하겠어서 포기했다.

닌텐도는 기기에 봉인씰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뜯어봐도 뜯어본 티도 안나고...

여러모로 불안해서 결국은 온라인으로 찔끔씩 풀릴때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매번 실패하고 ㅋㅋㅋㅋ 신경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용산을 갈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진짜 끊임없이 고민이 되고, 막상 실행하려면 용산이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지방러....ㅠㅠ....

 

어쩌다가 오늘 플미가 무려 10만원이 넘게 붙은 ㅋㅋㅋ 35만 얼마짜리 코랄을 무통장으로 잡아놨는데

도저히 결제할 엄두가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가가 25만원인데!!!!! 무려 35만원!!!!!!!!!!

남들은 몇번씩 성공하기도 하던데 내 손은 뭐하나 잘하는게 없니 ㅠㅠ...

소프라노몰 하루종일 대기타다가 잠깐 다른일 하는 사이에 놓치고, 놓치고....

너무 속상하다 ㅠㅠ

이쯤되면 내가 지금 우울증 겪고 있는게 코로나 우울증인지 코랄 우울증인지도 모르겠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스위치 본체랑 라이트는 제법 풀린 것 같은데.. 코랄은 코빼기도 안보인다.

언제쯤 풀릴래 코랄아 ㅠㅠ

되팔이들의 손에만 들어가는 것 같아서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당근마켓 볼때마다 속이 상함 ㅠㅠ

기운내야지 ㅠㅠ흑...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 존버중 나도 내 섬을 갖고 싶다 ㅠㅠ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동물의숲 동물의숲 게임 모여봐요동물의숲 모동숲 모여봐요라이트코랄ㅠㅠ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 존버중 나도 내 섬을 갖고 싶다 ㅠㅠ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동물의숲 동물의숲 게임 모여봐요동물의숲 모동숲 모여봐요라이트코랄ㅠㅠ 되팔이들 물건을 사주면 안되는데 너무 힘들어서 자꾸만 고민이 된다... 용산을 가야하나 ㅜㅜ 오늘도 수없이 고민을 하다가 잠들 것 같다